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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아이유가 추천하는 멕시카나치킨, 과연 아이유를 믿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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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가 추천하는 멕시카나치킨, 과연 아이유를 믿을수 있을까?

닭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가족들 외식은 아무래도 통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야식으로 선택하는 통닭을 주문해봤습니다. 저희 동네에는 정말로 많은 치킨집들이 있습니다. 다사랑, 교촌, 멕시카나, 처갓집, 꼬꼬치킨, 티바두마리, 파닭에무쳐,닭사랑,동키치킨, 칸스치킨,다송치킨,네네치킨,지코바,까닭,지코바,가야숯불치킨,뚱이두마리,호식이,레몬두마리,햇살치킨,호식이 두마리치킨,미쳐버린 파닭등 정말 많은 치킨집 전단지들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그중에 아이유가 선전하는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삼촌팬 중 저도 포함인지라 아이유 치킨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멕시카나 치킨 메뉴에는 멕시후라이드, 순살후라이드, 순살강정, 땡초치킨, 순살 크론키, 순살허브치킨, 순살양념, 매운양념치킨, 멕시핀, 멕시듀오, 파닭치킨, 반반치킨, 순살파닭, 싱글세트, 두마리 치킨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땡초치킨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을 생각한 쌍둥이 엄마가 먹고 싶은 메뉴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한지 40여분 뒤에 도착한 멕시카나 치킨입니다. 아이유가 직접 배달해주면 정말 정말 환상적이겠지만, 아무래도 큰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닭치는 소녀가 바로 아이유? IU 아이 러브유 멕시카나 치킨입니다. 아이~유~ 짱이라고 불릴수 있는 치킨인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멕시카나 멕시후라이드는 다른 보통의 치킨집과 양은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닌듯 합니다. 소금, 무절임, 양념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재활용하기가 조금 아무래도 애매한 느낌이 듭니다.

 

 

멕시후라이드 치킨이랍니다. 튀김옷은 상당히 이쁘게 보입니다. 튀김옷의 맛은 누구나 좋아할 맛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통닭은 바삭거림때문에 먹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기름기로 만들어진 튀김옷은 누구나 만들수는 있지만, 맛이 좋게 튀기는가는 각각의 매장마다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삭거림과 튀김옷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항상 통닭집에 주문하면 절임무는 언제나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무를 좋아해서 그런지 보통 주문할때 2개 정도 달라고하는데, 2개이상 주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먹다보니 기존에 먹어보던 후라이드맛과는 조금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프랜차이즈업체의 닭들은 소스, 기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동안 제가 느껴왔던 닭과는 전허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던 멕시카나 치킨이었습니다. 아이유를 상상하면서 치킨을 먹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뼈 중간 부분을 보니 검정색으로 된 뼈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 뼈가 검정색이면 냉동닭을 썼다고 할수 있습니다.  냉동닭은 생닭보다 지방산이 적기 때문에 맛이 조금 떨어지며, 또한 윤기와 탄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게다가 냉동 닭의 경우 윤기와 탄력이 빠져나가 맛이 퍽퍽하고 질기게 됩니다. 냉동닭은 장기 보관을 하다보니 뼈의 색상이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 뼈 끝에도 검정색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닭을 먹다보니 우연치 않게 뼈를 잘라보게 되었습니다. 뼈의 단면을 보면 검정색에 가까운 색상을 볼수 있었습니다. 냉동닭을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많은 프랜차이즈 닭고기 집에서 냉장닭, 냉동닭은 밝히지는 않지만, 가격은 비슷하게 판매가 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문해본 멕시카나치킨입니다. 물론 제가 주문한 곳만 냉동닭을 사용하는지, 혹 멕시카나의 모든 곳에서 냉동닭을 사용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곳은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닭을 공급한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제가 주문한 곳인 멕시카나에서는  냉동 닭을 쓰고 있었습니다.

다른 다사랑, 교촌, 멕시카나, 처갓집, 꼬꼬치킨, 티바두마리, 파닭에무쳐,닭사랑,동키치킨, 칸스치킨,다송치킨,네네치킨,지코바,까닭,지코바,가야숯불치킨,뚱이두마리,호식이,레몬두마리,햇살치킨,호식이 두마리치킨,미쳐버린 파닭등에서도 비슷한 가격에 생닭을 사용하고 있다면, 차라리 생닭을 주문하는 편이 좋지만, 이곳 멕시카나의 경우 냉동닭이라서 조금은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통닭의 튀김옷은 맛은 좋았습니다만, 일부 고기에서는 약간의 기름끼로 인해서 먹기가 조금 어려울 때도 있었습니다.  냉동닭만 아니라면 생닭이라서 자주 먹었을텐데, 냉동닭이 생닭과 가격이 비슷하면, 냉동닭보다는 생닭을 선택에 있어서는 당연한 결과가 나올듯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멕시카나 모든 곳에서 냉동닭을 쓰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문한 곳에서는 냉동닭으로 보이는 뼈들이 보였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냉동닭보다는 냉장닭을 선호한다는 걸 분명히 멕시카나도 알고 있을텐데,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멕시카나 사이트 :  http://mexicana.co.kr/

멕시카나 블로그 : http://blog.naver.com/mexicana1

멕시카나 트위터 : https://twitter.com/mexican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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