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골드 콤비네이션 피자 그 맛은 어떨까요?
피자 마루에서 진행한 트위터 당첨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피자마루에 가게 되었습니다. 피자마루에 전화를 해서 배달을 하려고 했는데,무료 시식권으로는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가게 되었습니다. 피자마루는 집에 오는 식당 전단지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쌍둥이엄마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마루를 검색해보니 가장 가까운 한남대점이 있었습니다. 한남대까지는 어른은 걸을수 있는 거리이지만, 아이들이 걷기에는 조금은 먼 거리이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료시식권으로는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피자마루의 경우 배달이 안되는 피자 전문점이었습니다. 즉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피자를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곳이 있네? 요즘에 배달이 안되는 곳이 어디있다고 ...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피자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쌍둥이 엄마가 좋아하는 바이트 피자도 있었답니다. 피자를 올해에는 처음 먹어보는듯했습니다. 아이들은 빵 부위만 조금씩 뜯어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료시식권을 보여주고, 퍽퍽퍽 소리가 들려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하시면서 돌리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로 듣고 있으니 아무래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봤었던 피자가게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돌아다니는 바람에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주게 되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아니면 스마트폰을 아예 주지 않는답니다.
20여분 후에 나온 피자입니다. 양이 조금 적을꺼라 느껴졌지만, 먹다보니 괜찮은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실 피자헛등 대형 피자가게가 아니라서 그런지 콜라값을 별도로 받았습니다. 500cc 콜라 1000원 1.25cc는 1500원을 해서 저희는 1500원 별도 비용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공짜로 피자를 먹는건데 1500원쯤이야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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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콤비네이션 피자는 10,900원했습니다. 다른 피자에 비해서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는 피자였습니다.대형 피자 전문점에 비해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피자 한판을 즐길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골드 콤비네이션 피자 라지 사이즈입니다. 추가 비용을 내서 여러가지를 추가할수 있는 내용을 주문을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전에 알았다면 몇가지 토핑을 추가를 할텐데,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먹게 되었답니다. 사실 아이들이 이 피자의 토핑을 제대로 먹지는 못하지만, 피자에 들어간 빵을 어찌나 좋아하던지, 빵만 발라서 주면 빵만 포크로 잘 찍어먹는답니다.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음료수가 콜라, 사이다 밖에 없어서 아이들은 탄산음료대신 물과 함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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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달리 4살이 되는 지금까지 콜라,사이다를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탄산음료를 찾지 않는답니다. 대신 우유를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피자집에서 우유를 판매를 하지 않으니 방법이 없었답니다. 저희는 추가 콜라 1500원만 내고 맛나게 피자를 잘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피자마루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피자마루도 배달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단체 피자만 배달을 한다고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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