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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올해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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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쁜 쌍둥이네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기고 했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트리라고 해봐야 작년에 인터넷으로 샀던 크리스마스트리 박스에서 뺀것밖에 없습니다. 작년에는 아이들이 조금은 어려서 별 반응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듯 했답니다. 아직은 크리스마스가 뭔지 잘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빼고 장식을 해주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 낼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마스트리


작년에 샀던 크리스마스트리를 빼서 살짝 정리하고 전기만 연결을 해주었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아직 사지 않아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많이들지만, 이번에는 솜, 장식몇개를 사서 달아줘야겠습니다. 추천해줄만한 트리 장식이 있으시다면 추천받겠습니다.

크리스마스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연결하는것도 아이들이 직접 하려고 해서 살짝 도와주긴했답니다. 아무래도 전기를 이용하는 트리이다보니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사실 집이 좁아서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에는 빼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을 위해서 설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들 의자를 가지고 와서는 트리앞에 앉아서 한참동안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고 박수도 치고 했는데, 미처 사진에는 담지 못했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올해에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 사줘야할까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산타 옷이라도 입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

벽에 테이프를 붙여둔게 그대로 보이네요. 집이 오래되서 그런지 약간 부식(?) 생겨서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붙여두었는데, 포인트벽지로 이쁘게 처리를 좀 해야겠습니다.



2011년 동안 쌍둥이들과 함께온 시간들을 2012년에는 쌍둥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요즘에 첫째가 기침이 심해서 그런지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여느해와 같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을 마감하는 시간이 와서 조금 섭섭한 부분도 있지만, 다가오는 2012년도에는 더욱더 즐거운 일이 생기도록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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