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신나게 놀아요.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

뽀로로와 신나게 놀아요.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

요즘에 들어 점점 쌍둥이들이 말도 많아지고 어디서 들었는지 다양하고 많은 노래를 조금씩 조금씩 부르는걸 좋아해서 큰 마음먹고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을 사주었답니다. 사실 제 의견보다는 쌍둥이 엄마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답니다.이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때문에 저녁에는 정말 시끄럽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약간의 소음은 아이들을 위해서 이해를 하기로 했답니다.뽀로로 노래도 살짝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은 지금까지 샀던 뽀로로 제품들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뽀로로 제품중의 하나입니다. 가격, 기능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가격은 현재 28,000원(최저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마음에 드는 제품이랍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은 크롱, 에디, 패티, 해리 이렇게 4가지 모드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크롱을 누르고 드럼은 치면 여러가지 악기음, 에디를 누르고 드럼을 치면 동물음, 패티를 누르고 드럼을 치면 반주음의 멜로디가 한음씩, 해리를 누르고 드럼을 치면 해리가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의 또 다른 기능에는 바이올린, 실로폰, 플루트, 트럼펫을 누르면 악기 소리가 나온답니다. 5가지의 악기의 클래식 연주를 들을수 있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이지만, 인코딩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되어 좀 작게보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떤 작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의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이 마이크인데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 뒷면에서 말하거나, 노래 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음 버튼을 누르고 말을 하면 10초정도 녹음이 되어 반복적으로 들을수 있답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은 건전지가 3개 들어갑니다. 이번 장난감에도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전지를 사서 사용하시는 분들, 충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남는 1개는 잘 보관을 해야하는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3개가 아닌 4개면 정말 좋겠는데, 아무래도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은 3개씩 나오는게 대세인가 봅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 뒷면에 배치되어 있는 스피커입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은 다른 장난감에 비해서 상당히 멜로디, 음악이 조금 큰편입니다. 조용한 밤에 들으면 소리가 크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경우 전원을 켜자마자 좌측의 볼륨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전원을 껐다가 켜도 소리가 고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크다고 싶으면 볼륨 조절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아이들과 함께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을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이 장난감의 경우 화려한 불빛과 소리로 인해서 아이가 너무 어린 경우(24개월이내)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품에는 36개월(3살)이상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간혹 일부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어림에도 불구하고 장난감을 사줄때에 대상연령을 보지 않고 3살,4살 장난감을 아이들한테 사주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조금은 위험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뽀로로 팡팡 음악교실의 경우 36개월이 지난 아이들한테는 여러가지 소리, 음악, 자기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어서 정말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