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백수? 취업 준비생? 재도전?
이제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1년 6개월이상 다닌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육아관련 쇼핑몰업체에서 팀장으로 다녔네요. 그래도 오래 다녔네요... 수 많은 일들이 있었던 회사였네요.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인간 관계인듯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게 제일 어려운이라고 들었고. 하지만. 항상 회사에서는 화내지 않고 웃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제 생활 신조를 처음 깨봅니다. 전 살아가면서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이번에는 즐길수 없으니 피하는 거더군요.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보리는 고개는 숙이라는 말처럼 제가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뜨거운 질책만 하다보니, 그 질책이 큰 반항심을 불러왔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