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나도 이제부터 여자랍니다.
166일 특이 사항 : 수혀니 밤에 잠을 자려고 하지 않음. 모유를 자꾸 거부하는 현상이 발생 수혀니, 소혀니 얼굴에 이쁜 핀을 했답니다. 마눌님의 친구분이 선물로 보내준 머리핀..ㅎㅎㅎ 얼마나 이쁘던지... 수전증(?)이 문제네요.. 셔터값도 확인하지도 않고 찍어버리고....말았습니다. 아빠가 ~~ 미~ 안~ 해.. 166일때부터 이렇게 머리핀을 해주니.. 아가씨 같이 보이나요? 이제 시집을 보내도 되겠죠??? 머리핀을 해주니.. 인상을 으~으~ 우앙~~ 심하게 흔들린 사진이랍니다.ㅎㅎ 이론~ 어느덧 170일이 다 되어갑니다. 오늘은 중복입니다. 맛난 저녁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