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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10일]쌍둥이 아가들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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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이제.
아가들이 점차 눈을 뜨고 말똥 말똥 쳐다봅니다.
아직 촛점은 못맞춘다고 하던데.. 어쩜 이쁘던지.

퇴근하고 집에가면 아가들 보고 있으면
시간이 너무나도 잘 갑니다... 그냥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넘 이뽀 죽겠어요.

아침에 일어나 회사로 출근하는 길에 아가들이 자꾸 아른거려서 걱정이랍니다.

위치
( 두째  + 첫째 )
요렇게 놓고 아가들이 잠을 잔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아가들은 잘도 잔답니다.


첫째(수현)부터 인사드릴께요...




이제는 두째(소현)이를 소개하겠습니다.
쌍둥이라도 완전히 다른 쌍둥이랍니다.


아이 부끄럽게~~..



울 아가들이 아직은 태어난지 어느덧 2주가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무지 무지 설레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기저귀가는건 .. 뭐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보채고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특히 울때는 일단 기저귀 상태 확인하고.... 그리고 문제 없으면..
배가 고플때.. 혹 기분이 좋지 않을때인데...
배가 고플때는 쪼금은 난감합니다... 제가 모유를 줄수가 없으니.... 애기 엄마가 직접 움직여야...

요즘에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애기들때문에 웃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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