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아픈 사랑니를 뽑으며...
왼쪽 위에서 점차 자라던 사랑니의 통증으로 인하여 윗니 사랑니를 과감하게 뽑았습니다.. 욋쪽 윗니의 통증이 있습니다. 오른쪽 윗쪽 사랑니는 조금씩 나오고 있답니다. 아직은 잇몸밖으로 나오지 않았답니다. 이빨중에서 사랑니가 관리하기가 가장 어려운 이빨이라고 하더군요 이 사랑니가 다른 이빨보다 더 튀어 나와서 혓바닥이 종종 걸리더군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치과를 갔답니다. CT촬영을 하고, 몇일 뒤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낳지 않고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무서운 마취(부분마취)를 하고 한 10분 뒤에 바로 뽑았습니다. 무서운 펜치로 몇번 휙~ 휙하더니 바로 뽑혔습니다. 어제 10시에 발치를 하고 2시간동안 거즈를 물고 으으으~~ 이제 사랑니를 뺀 곳에 약간의 구멍(?)으로 인해 거슬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