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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아픈 사랑니를 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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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서 점차 자라던 사랑니의 통증으로 인하여

윗니 사랑니를 과감하게 뽑았습니다.. 욋쪽 윗니의 통증이 있습니다.
오른쪽 윗쪽 사랑니는 조금씩 나오고 있답니다. 아직은 잇몸밖으로 나오지 않았답니다.

이빨중에서 사랑니가 관리하기가 가장 어려운 이빨이라고 하더군요
이 사랑니가 다른 이빨보다 더 튀어 나와서 혓바닥이 종종 걸리더군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치과를 갔답니다.

CT촬영을 하고, 몇일 뒤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낳지 않고 제대로 나왔기 때문에
무서운 마취(부분마취)를 하고 한 10분 뒤에 바로 뽑았습니다.
무서운 펜치로 몇번 휙~ 휙하더니 바로 뽑혔습니다.

어제 10시에 발치를 하고 2시간동안 거즈를 물고 으으으~~
이제 사랑니를 뺀 곳에 약간의 구멍(?)으로 인해 거슬리긴 하네요...

이빨 중에서 사랑니에서 제일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칫솟질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주일간은 술, 담배는 삼가하라는 종이를 받았습니다.








< 사랑니에 대한 기본 상식 >







사랑니란?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세 번째로 나는 큰 어금니(대구치)로 치과의사들은 제 3대구치라고 한다.

사랑니라는 명칭은 그 치아가 '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 인 19세에서 21세쯤에 난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생각되고

영어로는 wisdom teeth 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지혜를 알 만한 나이에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되며 이것을 한자로 바꿔

지치(智齒)라고도 한다.


사랑니 문제점

- 이가 누워있을 경우 그 앞치아를 썩게 만들고 음식물이 잘끼게 되는 홈이 생간다.
- 잇몸이 자주붓고, 가끔 목도 아프다.
-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사랑니가 그 앞치아를 밀어내어 앞니의 배열이
- 불규칙해 질수 있다.
- 임산부의 경우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면 약을 쓰거나
- 치료가 어려워 고생하게 되므로
- 임신전에 문제되는 사랑니는 미리 발치한다.


사랑니 발치 필요성

사랑니가 수직으로 바르게 나있고, 충치도 없고, 위생관리가 잘되면 안 빼도 됩니다.
그러나 위의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문제있는 사랑니의 경우가 훨씬 많으므로 반드시
치과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강남역 사과나무치과 www.dent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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