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72일] 주사를 맞으러 간답니다.. 아이!! 무서워요.
주말에 아가들을 위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빠를 닮아서 자꾸 잠만 자네요... 우리 수혀니는 한참을울다가 분유좀 먹더니 이렇게 자고 있네요... 그러다나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눈을 말똥 말똥해졌으면 좋았을텐데.... 하트 모양 새옷을 이쁘게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꼭 소혀니 사진 찍을떄 깨면 안되는데.. 그래도,.. 흐릿하게 나오네..ㅋ 초점이 벌써 소혀니한테 가있네.. 내일은 주사맞으러 병원에 갑니다. 우선 주사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생겨요. 내일 맞을 주사는 폐규균백신 1번 주사에 10 만원 이랍니다. 근데 한번으로 끈나면 다행이지만.....4차까지 주사를 맞아야 한답니다... ㅠ.ㅠ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쌍둥이다보니...ㅠ.ㅠ ( 일부 어머님들은 3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