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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쳤다가 절대 놀라지 않는 방법
저희처럼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들이 잠시 눈만 안보이면 뭔가 건들거나, 어디서 무엇인가를 가져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가끔 부엌에서 칼을 들고 오는 경우 정말 놀랄때가 많습니다.
칼을 들고 왔을때 다행이 빨리 발견해서 칼을 뺏으면 다행이지만, 칼을 잘못 잡기라도 한다면 정말 큰 사고(?)가 생길수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저희 집은 쌍둥이라서 그런지 한애랑 잠시 놀고 있으면 다른 한애가 사고를 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작은 사고 몇번이 있었지만, 큰 사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인지 모른답니다.
1. 칼로 베인 경우
저희 아이들도 그렇지만 작은 머그컵, 유리컵을 가지고 놀다가 떨어뜨려서 깨지거나, 혹은 칼 같이 뾰족한 뭔가를 만지다가 살짝 베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새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피가 난다고 반창고부터 붙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특히 오래된 못같은 경우 파상풍의 위험이 있으니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겨 준다음 소독약부터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출혈이 심한 경우 거즈,붕대를 이용해서 조금 단단하게 묶어 지혈을 해줍니다. 그래도 피가 계속 나오는 경우 손 부위라면 아이의 심장보다 위로 한후에 병원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혹 아이가 꿰메야하는 경우 아이한테 혼내기보다는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게 아이한테 좋습니다.
2. 손가락이 끼는 경우
아이들이 점차 크면서 문을 닫고, 열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을 열고 닫을때 손이 끼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낀 부위에 찬물, 얼음물로 일단 낀 부위를 열기를 식혀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멍부위가 식지만, 멍부위가 식지 않으면, 골절을 의심하여 아이가 다친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부목을 만들어서 즉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특히 아이의 손이 검게 변하고 있다면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3. 아이가 떨어진 경우
아이들은 언제나 높은 곳으로 올려가려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전한 곳으라면 상관이 없지만, 의자, 책상위에 올라가려고 하는 습성으로 인해서 어른들에 비해서 낙상사고가 많은 편입니다. 특이 올라가야 할곳와 올라가면 않되는 곳을 언제나 주의를 줘야한다. 항상 주의를 준다고 해서 아차 하는 사이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답니다.
아이가 의식이 없는 경우- 이 경우가 가장 위험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목과 척추에 손상이 있을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한다고 잠시 들었다가 아이한테 더 좋지 않을수도 있으니, 즉시 119를 연락을 해서 요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은 있으나, 잠시 기절한 경우 - 아이가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돌아온 경우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내출열, 뇌손상의 걱정이 가장 되는 부분입니다. 수일 동안 지켜보고 병원으로 검진을 받으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놀라서 토를 하는 경우에도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 -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걱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3일 정도 여유를 보고 아이가 떨어진 부위를 한번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냉찜질을 수시로 해줘야 하고. 아이를 진정을 시킨다고 진정제를 먹이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함부로 먹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혹시 모르는 경우 병원에 즉시 방문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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