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Daily supplies

화장실 슬리퍼를 버리게 된 사연

728x90
저희 집은 아이들이 욕실을 거의 매일 들어가고, 어른들이 들어가면 그냥 들어와서 바닥에 고여있는 물 때문에 다치기 일보 직전까지 간 적도 너무 많고, 특히 샤워 후에 잠시 바닥을 닦지 않으면, 슬리퍼를 신어도 조금은 미끄러워서 넘어질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샤워를 하지 않을수는 없고, 항상 바닥의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를 하기는 어렵고, 그런 고민을 하던 찰나에 하이워크라는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욕실에는 모 업체에서 나온 물이 바로 바로 빠진다는 슬리퍼를 욕실에 놓고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물이 빠져서 그런 부분은 좋지만, 슬리퍼 바닥 부분에는 잔때가 끼어서 조금은 지저분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 미끄럼방지매트를 보고 나서 정말 이 제품은 우리집에 꼭 필요한거야~라고 외치고 말았습니다.


기다리면 미끄럼방지매트가 도착했답니다. 정말 기대하던 제품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빨강색의 아름다움이 저희 욕실에 딱 어울릴듯했답니다.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배수 시설이 좋아서 물이 금방 빠지는 경향이 있지만, 오래된 저희 아파트의 경우 물이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게다가 배수 뚜겅이 조금 낙후되어 있어서 물도 쉽게 잘 빠지는 구조가 아니라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빨강색으로 시켜봤는데, 그런 느낌이랄까.아무래도 이런 매트는 처음 적응을 하다보니, 너무나 신기했답니다. 강렬한 빨강색의 느낌이란 아무래도 젊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이워크의 경우 6가지 생상중에서 빨강색이 제일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은 느낌이랍니다.





이 하이워크가 욕실위로 깔리는 부분이랍니다. 검정색 부분은 바닥에 깔리고. 빨강 부분은 볼수가 있답니다. 저희 화장실과 왠지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이 되었답니다.강한 빨강색이 아무래도 열정은 나타내는 색상기에 더욱 끌리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열정이 필요할까 모르지만, 중요한 볼일을 볼때에는 열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설치 설명서입니다. 상당히 친절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요기능인 미끄럼방지, 에어쿠션, 배수와 건조, 내구성, 자유로운 사이즈 조정 부분대해서 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매트와 달리 이음새를 연결할수 있는 연결고리가 3가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이즈에 맞추어서 잘라서 사용하는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가지의 연결고리는 가로형, 세로형, 교차형 연결고리가 각 5개 정도씩 들어있어서 연결시에 상당히 용이하게 사용이 될듯합니다.



미끄럼방지 매트의 경우 기존 매트와 달리 실리콘 재질이기에 가위로 손쉽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위, 칼로도 쉽게 잘라지는 재질이라서 쉽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위로 잘라본 매트 튜브 모습이다. 긴 튜브 방식으로 잘라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원하는 사이즈대로 잘라서 매트 다른 곳으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매트의 경우 이런 방식이 아닌 일정하게 규격화되어 나온 매트이기에 잘라서 사용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하이워크의 경우 가위나,칼로 잘라서 원하는 사이즈로 맞추어서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미끄럽지만 현재 살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 바닥입니다. 20년이상 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바닥 스타일이 상당히 오래된 바닥이랍니다. 언젠간 바닥 공사를 한다고 하다가 이번에 바닥 공사 대신에 미끄럼방지매트인 하이워크로 바닥 공사를 대체하고자 한다. 바닥을 조금 치우고 나니 그래도 깨끗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정말 오래된 아파트는 확실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미끄럼방지매트을 깔고 욕실화를 빼는 순간이다. 아무래도 욕실 슬리퍼가 있어야 할 공간은 아닌거 같다. 그래서 욕실 슬리퍼는 잠시 베란다로 이동을 한 상태랍니다.



가장 어려운 공사라고 하면 좌변기를 따라서 볼펜으로 선을 긋고 가위로 잘라서 사이즈를 겨우 맞추었다. 조금 매트가 크면 조금씩 잘라내서 사이즈를 맞추면 되는데, 너무 잘라버리면 이상해서 조심 조심해서 사이즈를 맞추어서 겨우 겨우 잘라낸 결과 아주 딱 맘에 들게끔 잘 잘라져서 좌변기와의 궁함도 이제 딱이랍니다. 환상의 궁합이 따로 없는 듯 합니다.


좌변기 부분에서 잘라낸 조각으로는 남는 부분에 연결을 해주려고 한다. 작은 매트하나 추가적으로 연결이 가능해서 그런지 더욱 활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른 매트 부분을 연결고리를 연결해보았다. 사용된 연결고리는 격자연결고리를 연결하여 매트 방향이 다른 매트도 쉽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했다.



세로형 연결고리를 사용해서 동일한 무늬로 연결이 쉽게 가능하다. 연결고리 몇개로  연결을 할수가 있으니 더욱 이쁘게, 연결이 된다.





매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실리콘 탄성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뛰어 다녀도 다칠염려가 전혀 없고, 또한 슬리퍼를 신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너무나도 맘에 든다.  좋은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작은 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매트 자체가 통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사이즈가 커서 사이즈를 재어 잘라내기가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일정한 사이즈 50cm X 50cm씩 연결할수 있도록 매트가 제공되면 더욱 좋았을꺼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 아무래도 연결고리가 많이 들어가서 매트가 이음새인 연결고리 때문에 상당히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제품 표기에 따르면 락스에도 안전하다고 한다. 락스로 한번씩 청소를 해준다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할듯 하다. 또한 매트의 경우 욕실아 이닌 베란다, 주방등 다양한 용도에서의 활용이 가능할듯 싶다. 특히 화분 밑에 잘라서 사용해도 안전할듯 싶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뛰어 다니는 베란다에 설치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 본 리뷰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제품 체험기로 작성된 체험 후기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