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Daily supplies

세제를 바꾸고 기분이 좋아졌던 하루

728x90

그린마인드 - 이제는 친환경세제를 사용해보자.

여름에는 특히 땀을 많이 흘려서 옷을 주로 많이 갈아입고. 샤워를 자주 하기 때문인지, 집에 있는 수건도 자주 빨아야 하는 계절의 여름이다. 이제 어느덧 최고의 더위인 8월도 지나가고 있는데, 무척이나 더운건 사실이다. 샤워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빨래도 상당히 많이지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세탁기로 빨래를 하는 경우 무심코 선물도 받거나, 무심코 마트에서 산 세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찌꺼기 없는 기존의 세제는 몇번 사용해봤는데, 광고처럼 세제찌꺼기가 전혀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조금씩은 발생을 하거나 몇 몇 제품에는 찌꺼기가 없는  액상세제로 나오는 제품도 있다. 액상제품은 아직 사용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또한 비교 제품과 다르기에 일단 다음 기회에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친환경 세탁세제- 그린 마인드
 
빨래를 하고 말릴때 보면 이상한 덩어리가 옷에 있는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 이런 덩어리가 세제찌거기라고 하는데, 이 세제찌꺼기는 아이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질환을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한다. 그래서 이 세제찌꺼기가 없는 세제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린마인드 친환경 세탁세제는 많은 세제에 들어가는 형광증백제가 없다고 한다. 형광증백제라는 것은 식당에서 물티슈 세척을 하기 위해서 쓰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흰색을 더욱 흰색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잔여물이 피복등에 남아서 아토피,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특히 아이들 옷은 조심해야하는데.  그린마인드의 경우 이 형광증백제라는게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린마인드 세제

세탁세제 부분에서 있어서 8년연속 일본으로 수출을 했다고 한다. 일본에 모든 제품은 제조공정, 생산등 까다로 절차를 거친다고 한다, 그것도 8년간 수출을 했다고 하니 조금은 믿음미 가는 듯 하다.

그린마인드 세제

그린마인드의 외부 포장이다. 기존 세제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친환경을 강조해서 그런지 전체적인 녹색 박스 포장이 상당히 눈에 띤다. 또한 몇달전에 계면활성제에 대한 기사를 읽어본적이 있다. 계면활성제의 경우 모든 화학제품에 포함되어 있다고는 한다. 흔히 쓰는 비누,샴푸등에도 쓰인다고 한다. 특히 계면활성제는 주방세제에도 쓰인다고 한다. 하지만 이 계면활성제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화학제품이 아닌 천연계면활성제로 사용을 하면 좋을듯 싶어서 언제나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세탁세제

그린마인드 세제의 경우 친환경원료, 찌거끼가 없는 세제, 특수세척성분,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환경오염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천연계면활성제에는 옥수수와 감자에서 추출된 천영성분으로 만든 천연 계면활성제을 사용하여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세제를 물에 녹였을때 ...
 
그린마인드에 세제를 물에 녹으면 찌꺼기가 없다고 해서 정말인지 믿고 싶었다. 그린마인드를 물에 놓고 녹는 정도를 실험을 해보기도 했다. 우선 그린마일드 약간을 덜어 수돗물에 약간 풀어보았다. 그리고 10여분이 지난후 찌꺼기들이 남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았다. 아무래도 세제찌꺼기가 없다고 선전하고 있는 그린마인드 제품이기에 꼭 필요한 실험이었다.

그린마인드 세제
< 그린 마이드 세제 물에 푸는 모습, 10분 뒤 용해된 모습 >

좌측에 이미지와 같이 10여분 이상 가만히 두면 우측과 같이 약간 뿌옇게 되면서 세제는 완전하게 녹아서 보이지 않는다. 아래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세제의 특성을 보고자 한다. 하단 세제들이 전혀 남아있지 않을 만큼 완전히 녹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기존 세제(B사 제품)를 푼 모습, 10분 뒤 모습 >

세제를 넣고 10여분을 가만히 두면 세제찌까지는 상당량 덩어리로 되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집에서 사용하는 세제의 경우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세제로써 플라스틱 대형통에 들어있는 세제이다.  이런 세제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거의다 떨어질 무렵, 이 세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아이들 옷과 어른들 옷은 따로 빨아야만 했다. 아이들이 입는 옷의 경우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유아용세제는 좀도 순한 세제로 믿고 사용할 따름이다. 하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세제의 경우 보통 세탁기로 돌리게 되면 약간의 세제 찌꺼기가 남아 제대로 옷이 마르지 않으면 세제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경우도 종종있었다. 특히 아이들 옷에 이런 세제가 붙게 된다면, 어떨가 큰 고민을 해보았다. 특히 아이들의경우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고. 아직은 민감한 피부에 혹시나 무슨 이상이 생기지 않는가 하는 부모의 마음이다. 열심히 흔들어 주면 어느정도 찌꺼기가 점차 녹는걸 확인을 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비교 제품인 그린 마일드는 1번 흔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탁기에 직접 돌려보자.
 
 
뭐가 묻었는지 모르는 티셔츠가 오늘 그린 마일드와 함께 숙제를 풀어갈 예정이다. 옷 뒷부분에 뭔가 뭍었는지 , 도저히 무엇인지 확일할수가 없다. 아이들 옷을 먼저 시도를 하기 전에 어른 옷부터 먼저 시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른 옷을 먼저 시도합니다. 일단 어른옷을 먼저 해보고 아이들 옷을 빨아도 늦지 않을듯 싶었다.




우선 세탁기로 들어가기전 인증샷 한번을 찍어봤다. 정체모를 빨간색 얼룩이 지워지길 기대해본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무엇인가 묻혔더나 사무실에서 무엇인가 튀어서 생긴 얼룩같다.


세탁기작동


집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준모드로 사용을 해보았다. 다른 기능들은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이상하게 표준모드가 왠만하면 모든 빨래들을 해결해주는 듯 싶다.


세탁기 세제통


세제 박스에 표기되어 있는 세제량만큼 세제를 넣고 세탁을 시작하였다. 보통 세제는 기준치보다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세탁능률이 커지는게 아니라고 한다. 세제는 정확한 사이즈 맞춰서 빨래를 해주어여 최적의 세탁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확한 양에 맞춘 세제를 넣어주었다.


드럼세탁기


오늘 열심히 도와주고 계신  세탁기입니다. 대략 1시간 이상 열심히 운동(?)을 해준 세탁기에게 박수를 잠시나마 보내본다. 제 옷과 아내의 옷들이 열심히 세탁을 하고 있다. 찬물로 세탁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탁환경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빨래

그리고 수많은 티셔츠. 남방들이 빨래대에 널린 모습이다. 빨래를 널면서 빨래직전에 인증샷을 찍었던 얼룩이 튄 옷을 찾아보았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찾아보았다.

얼룩제거
빨래가 다 끈나고 비교를 해보았다. 상당히 많은 얼룩이 빠진 상태이다. 1번~2번 정도 빨래를 하면 없어질 얼룩이 되었다. 정확히 어떤 얼룩인지 알수는 없으나, 고추장류와 같다고 예상이 된다. 살균력은 정확하게 측정장비가 없어서 확인할수가 없으니 알수가 없다.  하지만, 믿고 구매할수 있는 제품이다. 저렴하게 세제를 구매를 하고 싶다면 15kg은 9800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저렴한 제품의 경우 상당에서 표기된 화학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림마인드 천연세제를 사용한 느낌은?
 
 
세척력은 기존 세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우수한듯 싶었다. 특히나, 빨래를 하고 섬유유연제를 조금밖에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향이 아주 좋았다. 특 히 예전에는 옷과 옷 사이에 세제 덩어리가 종종 발견되었는데. 그린마인드의 경우 세제찌꺼기가 발견되지 않아서 상당히 맘에 들었다. 조만간 아이들 옷을 시도를 해봐야겠다. 그린마인드 제품의 경우 온라인에서 3Kg에 12,000원에 팔리고 있다. 아직은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많은 소비자들이 모르고 있는 건 사실이다. 사실 중소기업제품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업체이면서,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천연세탁세제가 앞으로 우리의 지구를 살리는 길이기도 하다.세탁 세제의 선택, 그것은 가족과 자연을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