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쌍둥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지원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플러스 사업(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에게 그들의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한 특정식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 지원하는 제도임. 특히, 우리가 당면한「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즈음하여 더욱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함.
따라서, 이는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행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 또는 구호 측면의 지원과는 구별되며, 건강과 관련된 위험요인(health risk)을 가진 국민에 대해 그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거나 제거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공공보건 향상차원의 사업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태아의 단계부터 관리하여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음.
2. 사업목표
◦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
◦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국민의 장기적 건강 확보
3. 대상자 선정방법 및 기준
가. 대상자 선정기준 개요
◦ 대상 분류 : 만 6세(72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 거주 기준 : 사업운영 보건소별 관할지역 내 거주
◦ 소득 수준 :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
◦ 영양 위험요인 :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
나. 소득 기준
1) 대상자 소득기준 원칙
◦ 가구의 실제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 정한, 가장 최근에 발표된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인 경우
2) 소득기준 적합여부 판정 방법
◦ 가구별 건강보험료 고지액(본인부담금) 합산액으로 판정함.
◦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가구 건강보험유형별 건강보험료 기준치 미만인 경우에 대상 자격 부여
※ 건강보험료 기준치는 최저생계비 20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를 산출한 것임. 직장가입자 가구, 지역 가입자 가구, 혼합(직장+지역) 가구 세 유형에 대해, 가구원 수 별로 기준치를 제시함.
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일정한 자격기간 동안에만 사업에 참여함.
구분 |
자격기간 |
영아 |
- 생후 만 12개월까지 |
유아 |
- 생후 만 5세 이하 (72개월 미만) - 6개월 간격 재심사 |
임신부 |
- 출산 후 6주까지 |
출산부 |
- 출산 후 6개월까지 |
모유수유부 |
- 출산 후 12개월까지 - 완전모유수유부 및 혼합수유부 포함. 단 혼합수유부의 경우 출산 후 7개월째부터 보충식품은 우유만 공급 |
라. 지원내용 : 영양상담 및 교육, 매월 식품공급, 주기적 건강상태 평가
구분 |
식품패키지별 해당식품 |
완전모유수유부 |
달걀, 우유, 쌀 , 감자 , 검정콩, 김, 미역, 당근, 참치통조림, 오렌지 쥬스 (겨울에는 귤) |
임신부, 혼합수유부 |
달걀, 우유, 쌀 , 감자 , 검정콩, 김, 미역, 당근 (혼합수유부는 7개월부터 우유만 배송) |
출산부 |
달걀, 우유, 쌀 , 감자, 검정콩, 김, 미역, 당근 |
0~5개월 영아 |
혼합 및 조제유아 : 조제분유 필요량의 1/2 |
6~12개월 영아 |
완전모유아: 달걀(노른자만 섭취), 쌀, 감자, 당근 혼합 및 조제유아: 달걀(노른자만 섭취), 쌀, 감자, 당근, 조제분유 |
12~48 개월이하 영유아 |
달걀, 우유, 쌀, 감자 , 검정콩, 김, 당근 |
누구나 혜택을 받을수 있는건 아닙니다.
우선 해당 관할 보건소에서 전화로 상담을 하시고 보건소에서 간단한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검사 내용은 아이들 몸무게, 키 등 그리고 엄마가 어떤 반찬,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도 주로 검사를 합니다.
그에 따라서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걸 지원 받았는지 확인해볼까요?
지원 받는 물품은 각 보건소마다 다르답니다.
저희는 대전 동구 보건소에서 지원을 했는데. 예비자로 올라갔는데.
운이 좋았는지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1. 쌀 2kg * 3 봉지
2. 감자 4봉지(봉지당 3~4개) 대략 1kg
3. 당근4봉지(봉지당 3~4개 대략 1kg
4. 미역 1봉지 ( 大 )
5. 콩 500g
3. 계란 3판 ( 30개 )
4. 김 3봉지 ( 1봉지당 6개입 )
이렇게 지원을 받았습니다.
아싸 당분간 반찬 걱정없이 살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우유 2개씩 넣어주고 있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 2개씩 아침마다 넣어주고 있답니다.
아내분이 아침에 1개. 점심 또는 저녁에 1개씩 먹고 있답니다.
1. 감자 10 개
2. 당근 9 개
3. 계란 4판 ( 40개 )
4. 우유는 매일 매일 지원받고 있습니다.
계란 6판 ( 60개 ) -> 보건소에서 잘못 체크해서 6판이 왔답니다.
내일(20일) 오전에 보건소에서 2판은 가지고 간답니다. .... ( 2주 후에 또 2판을 제공해준답니다 )
결국에는 4판을 지원을 받은 겁니다.
2주 안에 성인 2명이 아이들이 다 먹어야 한다는게 아무래도 이건 ....ㅠ.ㅠ.
다행히 가져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결국 2주 동안 계란 4판(40개)를 먹어야 한답니다. 성인 2명이니.
매일 매일 2개씩은 먹어야 한다는 뜻이겠죵?
(하지만 성인이 먹는게 아니고 , 아이들 이유식으로 준거랍니다.)
그리고 분유 3통은 수요일에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분유 3통이 기다려집니다.
* 각 지역마다 지원받는 식품은 다르답니다.
( 제가 아는 분들은 치즈, 참치를 지원받는 곳도 있습니다. 각 보건소로 연락을 하시면 빠르답니다 )
몇 가지는 돌 때까지는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 지나고 아이들, 엄마가 검사를 받은 이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은근히 그때도 지원을 받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혜택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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