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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내 손에 들어온건 내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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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오늘 마음먹고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는 찰라.. 아이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너희들 뭐하고 있니? 서로 싸우는거니?
그럼 안되잖아.. 왜 그렇게 싸워??




열심히 힘 대결(?)을 하고 있답니다.




너희들 모하니???
수현왈   "아빠~~ 내가 먼저 잡았는데.. 소혀니가 자꾸 달라고 해요... "

 






절대 뺏기지 않을꺼야.. 입으로 물면되징? 흥...




이~~ 그래도 자꾸...





결국에는 수혀니가 이번에는 승리(?)를 하고...

소혀니한테는 다른 장난감을 주는걸로 해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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