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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전 자전거로 출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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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써 항상 운동 부족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교통비도 줄이고자 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솔직히 비올때는 택시를 타기도 합니다.

전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이 자전거로 15분내외가 걸립니다.
솔직히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걸어가면 30여분걸리니...

걸어가면 좋으련만, 자전거를 타고 땀도 흘리면서. 그래봐야 몇분이지만.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너무나도 아픈 현실에
눈물이 나온답니다.

자 출발해 볼까요???...
처음 만나는 아주 신기한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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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는 이런시설도 많이 만들었는데.
전 어쩜 환영하기도 합니다만, 아마도 형식으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몇번 이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잘 들어가고.. 도난을 위해서 앙카를 밖아두신 센쓰..

공기로 넣었고.. 이제 출발해 보겠습니다.

헉.. 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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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찌.. 자전거도로임에는 확실한데. 이건 뭐 부실공사도 아고..
어떻게 땜빵이라도 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청에서 이런 사실을 알련지 난무합니다. 뭐 그래도 출발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또 걸림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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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자전거 도로라고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슨 트럭이  ( 이 트럭은 항상 이곳에 바쳐주시는 센쓰~) 무슨 베짱으로.

어찌 저찌 하여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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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랍니까.. 회사의 이득을 위하여 건물앞에 주차를 해주시는
아주 멋진 자태로 승용차를 뽐내주시고... 뭐 이래서. 좌측은 행인들이 다니는 도로이기
때문에 자전거만 지나가고 싶지만.. 이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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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자전거 도로 옆에서 옷보고 고르는 사람들을 치라고 하는건지.
저기 아주 멋있게 주차된 차량을 보시면... 좌측으로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혀서.
사고라도 내면 어떻게 하라는건지요...

이런 역경 속에서 좀더 지나가보겠습니다.
이제는 아주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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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주차장이네요... 만약에 차가 나오는지 모르고 지나가다가 부딪히면..
누가 손해인겨. 저도 몇번 넘어질뻔 했습니다.

제가 회사까지 가는 길 절반도 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나머지 길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놓기만 하고 관리는 하지 않고.
승용차들만 주차를 하게 하고 ....



중요한건 사람과 부딛혀서 사고가 나면 자전거 운전자가 100% 과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동차와 준하는 법규로 되어있어 도로로 달릴수는 없습니다.
인도로 자전거는 갈수가 없다고 합니다만. 도저히 어느 장단에 맞추어 하는지 ...

자전거는 현행법상 자동차로 분류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이건 뭐니~~~
자전거 사고가 나면 자동차 면허증이 있다면 벌점도 추가 됩니다.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무지 많습니다.

해당 뉴스기사 < 클릭 >

이런 와중에 또 새로운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정부에서 발표를 했더군요.
뭐 아직 확정된건 많지 않지만... 기존의 자전거 도로 제대로 못하면서
뭘 또 만든다는겨..? 이런 니미~


해외의 자전거 도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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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바라지 않습니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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