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 관리에 효과적인 물먹는 하마 재활용은 과연?
4계절 사용하는 물먹는 하마는 조금은 고가(?)에 속하지는 않지만, 최근 천원샵에서도 1개씩 판매할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물먹는 하마 케이스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다 쓴 물 먹는 하마통은 버리기에는 아무래도 쓰레기가 상당히 늘기 때문에 재활용을 선택해봤습니다. 오늘은 물먹는 하마를 리필을 해보겠습니다. 물먹는 하마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경우 " 15,000원 정도 " 입니다. 통 16개정도 들어있답니다. 그런데. 한번 사면 1년을 채 못쓰죠. 하지만, 이제부터는 리필을 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준비물을 공개하겠습니다.
물먹는 하마의 성분은 염화칼슘이 들어가 있습니다.
우선 인터넷 옥*. 지마*으로 "염화칼슘"을 검색을 합니다. 많이들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아서 선택하시구요... 제가 산건 5kg짜리 3,000원에 판매를 한답니다. 택배비 2500원 추가. 그래도 아파트가 아니라면 주택이라면 염화칼슘 어느정도 구비를 해두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도 제설재로 사용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3천원산 염화칼슘 하나로 이면 하마통 20개를 리필하고 몇년더 쓸수 있답니다. 이것도 아깝다고 재설통에서 훔치시면 안됩니다.
재설통에 있는건 국가의 재산입니다.
오늘 새롭게 리필을 하게 될 물먹는 하마 등장 !!!!
방은 좁은데 하마들을 집에서 많이 기르고 있답니다.
검정 화살표까지 차야하는데...
윗 부분을 칼로 살짝 뜯어 줍니다. 뜯어주는 이유? 안에 들어있는 물을 버려주기 위함합니다.
물을 다 버려주면 된답니다. 냄새가 좀 괘괘하기도 하답니다. 물만 나오기도 하지만, 하얀 덩어리도 나온답니다. 물을 버려주셧다면 몇시간동안 물기들을 완전하게 말려준 다음, 염화칼슘을 넣어주면 됩니다.
요렇게 조금씩 조금씩 넣어주시면 되요 옆면으로 보시면 가득차게 넣는것보다 중간까지 채워주시면 되요. 안에 보시면 플라스틱 선반으로 되어있습니다. 염화칼슘이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아요... 염화칼슘은 손으로 만지면 손이 까칠 까칠해줄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꼭 장갑을 끼고 하시길 바랍니다. 염화칼슘은 자신의 양보다 큰 14배의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렇게 잘 들어갔답니다. 이제 칼로 그은 부분은 테이프로 살짝 봉해주면 끝.... 그리고 다시 원위치로 고고씽~. 남은 염화칼슘은 잘 봉해서 내년에도 쓸수 있으니 잘 밀봉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이번 겨울에는 작년보다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눈으로 인한 피해와 집안 습기를 제거할수 있는 염화칼슘을 구비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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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다시 봉합할 때 테이프보다 더 깔끔한 방법은 없을까요?
아무래도 테이프로 붙이면 눅눅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제일 좋은 방법도 하나 있습니다.
종이를 다 뜯어낸후에... 맨 위에 풀을 칠한후에
동그란 부분에 창호지를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마통을 거꾸로해서 창호지를 자르시면
딱 맞는 사이즈가 되겠죵????
옥션, 지마켓 가니깐 4~5천원하는건 중국산이던데, 상관없겠죠??
네.. 당연하죠..
저도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 사면 10개들이 보통 10,000원이 넘어요..
통 그냥 쓰고 버릴바에는..
리필해서 사용해보세요^^
우연히 들렀는데, 정말 멋지세요.(저도 결혼한지 이제 막 석달 접어들은지라.^^
저희 짝꿍님도 꽤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집안일의 퀄리티가 다르신듯 합니다. 가구 리폼에 물먹는 하마까지, 아내분 많이 감동하시겠어요. 그나저나 어디선가 물먹는 하마 뚜껑 좀 열어서 전자렌지에서 돌려주면 다시 사용가능하다고 들었던 듯도 싶은데 요건 근거가 없으니;; 염화칼슘 좋은 방법이네요. 양면 테이프나 흔들이 화이트 발라줘도 붙을거 같단 생각이.ㅎㅎ
네.. 근데 물풀은.. 아무래도 아래에 염화칼슘이다보니.
우연히라도 방문해주져서 감사드립니다.
전자렌지에 돌린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근거없는 소리일듯..
그런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플라스틱을 렌즈에 돌리게 되면...
화학성분(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감사 감사.
와웅! 지용님 좀 짱이신데요!
한수 배워갑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예전 글 정리하다가 지금 봤어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 이런것까지...?
좋은 아빠 남편 되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그러게 말입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를 해야할꺼 같더라구요
오? 지금또 쌍둥이를 임신중이신거에요????
이런, 축하드려요~^^*
아녜요..
재발행글이랍니다.
오래전에 쓴 글인데요...
다음뷰발행이 안된글이라서요..
다음뷰를 위해서 재발행했어요
정말 알뜰하시네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지어집니다.
가끔 들르겠습니다^^
ㅎㅎㅎ물먹는 하마...키워야하는뎅...
잘 보고가요
오호~ 물먹는 하마의 원리가 알고 보니 간단하군요.
좋은 거 배워가요. ^^
저희집도 염화칼슘으로 재활용하곤 합니다. 역시나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쓴 플라스틱 통을 그냥 버리는게 여러모로 신경쓰이더라구요.
속에 찬 내용물, 여러모로 지저분하여 아예 뚜껑을 다 떼내고 씻은 후에 채워넣는데, 냄새만 안난다면 뭐 이렇게 해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
오옷..요거 괜춘하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 겠어요^^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물먹는 하마 이거 은근히 비싸요!!!
염화칼슘이 저렇게 파는군요
오호~~물먹는하마를 재활용하시다니~ㅎ완전 아이디어가 좋은데요~ㅎㅎ
크롷에서 악성코드가 있다고 나오네요 저는 알라딘을 떼어 버렸어요.
앗~ 감사합니다. 저도 크롬이거든요^^
전 왜 그게 안나오죵?
매번 새로 구입하곤 하였는데
훨씬 저렴하게 리필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ㄷㄷ
한번 따라해 봐야겠어요^^
생활의 지혜가 따로 없네요 ㅎ
그럼 저것도 나중에 물차고 그러나요?
넵.. 그럼요. 기존에 쓰던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로 구매하면 정말 얼마하지 않지만.
쓰레기가 워낙 많아디자보니..전...
오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