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 프라임 XBT-701 블루투스 이어폰, 아직도 몰라요?
스마트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관련된 악세사리도 발전의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은 이제는 너무나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등 다양한 블루투수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블루투스의 발전으로 인하여 현재 블루투스 버전 4.1 제품들이 속속히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4.2 버전이 출시가 되었지만, 현재까지 적용된 제품들이 많지 않고, 조금씩 4.2 버전이 적용된 제품들이 출시를 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높을수록 전송속도는 물론 용량 , 배터리 소모량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중에 소개할 제품은 픽스 블루투스 이어폰 FX 701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종류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어폰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어깨에 걸치는 타입으로 운동, 운전등 아웃도어 활동을 하시거나 전화 통화가 많으신 분들이 두 손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드는 스마트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블루투스 4.1 버전이 적용되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이어팁입니다. 각 종류별로 3가지가 있기때문에, 각 개인의 귀에 맞추면 될듯 싶습니다. 또한 케이블 클립도 같이 동봉 되어있습니다. 커널형 타입으로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음악감상, 통화시 괘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케이블 클립은 선이 너무 길어서 걸리적거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이탈 방지를 위하여 자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에 부착되어 있는 자석은 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이어폰 이탈 방지홀이 아닌 외부쪽에 자꾸 붙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아마도 이어폰 선이 길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어폰에 포함되어 있는 자석이 전체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고 어느 한 부분에만 포함된듯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마이크로 5핀 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부터 출시한 몇몇 스마트폰의 경우 USB C 방식이기에 기존 충전기로 충전을 해야합니다. 충전시 빨간램프가 들어오며,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램프로 이하여 충전 여부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완전 방전 후 충전시까지 2시간이내가 걸립니다. 전기를 사용한 충전도 가능하지만,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제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속통화 14시간, 연속재생 12시간, 연속대기 500시간, 배터리 용량은 1950mAh입니다. 무게는 38.9g으로 거의 체감할 수 없는 정도의 무게입니다. 간혹 블루투스를 하고 있다는 걸 잊는 경우가 생깁니다.
블루투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픽스 어플을 설치해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픽스 어플을 설치하면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이 더욱더 발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설치하고 한번 사용해보면 신세계가 펼펴집니다.
지금까지 많은 리뷰, 체험기등을 봐도 어플에 대해서는 크게 언급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기능중에서 SNS 설정, 메세지 설정이 가장 큰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플을 처음 실행시 FIX PRIME XBT-701 사용법에 대해서 간락하게 나옵니다.
블루투스 연결후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픽스 프라임 FX 701의 경우 이어폰으로 " 연결되었습니다 ", 종료시에는 "종료되었습니다"등 안내 멘트가 나오기 때문에 전원 유무를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연결되어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부족시 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환경은 노트7, 픽스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핏2로 구성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문자, 카톡 수신시에는 간단하게 나마 기어핏2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격한 운동을 하거나 또는 가방 또는 짐을 들고 있는 경우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SNS, 메세지 설정 기능에서 음성 설정을 해둔 경우 SNS 및 메세지를 읽어줍니다. 간혹 해외 친구들한테 오는 간간한 영어 또는 읽기가 조금 애매한 카드결제, 입금등 긴 문자들도 읽어 줍니다. 운전중인 경우 기어핏으로 메세지 등은 간략하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확인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문자가 도착하면 바로 바로 읽어주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매너모드, 볼륨 조정과 함께 지원되는 기능은 진동횟수 조절과 원격 촬영 기능입니다. 진동 횟수 조절을 통해서 전화 수신을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고 , 셀카등 원격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태바 아이콘 표시, 음악 재생시 알림 설정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은 경우 알림 설정으로 메세지등 알람 표시 기능을 제어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할때 필수적인 사항은 apt-X 지원여부입니다. apt-X 코덱은 블루투스는 무선으로 인하여 유선보다 음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데 스마트폰 지원, 블루투스 지원을 해주는 경우 CD음질을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음악보다 좀 더 생동감있는 감상이 가능합니다. 유선과 대등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apt-X 코덱 지원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노트4, 노트7로 같은 음악을 들었을때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다만 큰 단점은 아이폰의 애플은 아직 apt-x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선명한 음악을 듣기에는 조금 제약이 큽니다. 음악을 감상하는 경우 게임, 영화를 볼때에는 조금더 몰입감에 있어서 그런지 집중이 잘 되는 편입니다.
FIX XBT-701 블루투스 이어폰 전체적인 총평
장점 : 우수한 음질, 가벼운 무게로 인한 착용감, 전용 어플로 인한 사용성 증대, apt-X 코덱 사용, 저렴한 가격
단점 : 이어폰 전체 자석이 들어있지 않은 관계로 크레들에 제대로 들어가는지 않는다는 점.
주변에 LG 스마트폰 V20 사용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보니 LG 폰플러스 HBS-900 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비슷하다 LG의 경우 블루투스 버전이 3.0 이지만, FIX XBT-701은 4.1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무게는 FIX XBT-701는 38.9g ,LG 폰플러스 HBS-900 54g 입니다. 그외 전체적인 스펙 및 기능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LG 폰플러스 HBS-900 가격의 60%에 구매할 수 있는 FIX XBT-701은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픽스 프라임 FIX XBT-701 블루투스 이어폰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매하기 : http://c.appstory.co.kr/etc438
본 리뷰는 주)휴먼윅스에서 제공 받아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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