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 1014E 개봉기

 

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 1014E 개봉기

겨울철 실내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 공기 청정기를 구매, 임대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나 실내 공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공기 청정기와 실내 습도 조절을 위한 가습기를 구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코웨이에서 최근에 출시간 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가습기를 하나의 제품에 넣은 멀티 제품이라서 더욱더 신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아파트이다보니 아무래도 들고오느라 조금 고생을 하신듯 합니다. 생각외로 무게는 나가지는 않았지만, 조금 덩치가 있는 편입니다. 저녁 8시 넘어서 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었지만, 주차를 잘못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그 시간까지 일을 한다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닐텐데 하며 안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수기처럼 설치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각각의 필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용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셨습니다.필터는 총 4개가 들어갑니다. 필터 관련 부분은 다음 리뷰에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모든 필터들을 설치를 하고 후면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하고 계십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연숲속살균 시스템은 별도 구매입니다. 4개의 필터 시스템과 가습,제습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각종 필터들이 다양한 악취,각종 냄새, 유해가스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생각외로 사이즈가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최근에 출시하는 스탠드형 에이컨을 1/3으로 자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곡선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사용하다보면 원하지 않는 기스, 먼지로 인하여 쉽게 더러워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흰색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웨이 정수기의 색상은 은색(회색)도 은근히 잘 어울릴듯 싶습니다. 현재 코웨이 제가습 청정기는 1가지 디자인으로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좀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가 되면 어떨까요?

 

 

후면의 공기필터 수납 부분입니다. 실내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입니다. 뒷면 부분을 너무 벽면에 붙이는 것보다는 약간 측면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편이 실내 공기를 괘적하게 바꿀 수 있을듯 싶습니다.  흡기구 부분은 장기간 사용시 먼지,오물이 붙은 경우 물 청소가 쉽게 가능한듯 합니다. 수시로 청소해주는 습관이 중요할듯 합니다.

 

 

이동이 용이한 이동바퀴로 되어 있어서 모든 방으로 이동이 쉬운 편입니다. 오래전 공기 청정기를 잠시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방으로 이동을 하려면 정말 불편했는데, 이제는 그런 불편함이 없을듯 싶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보호필름을 제거해줍니다. 제거를 해주지 않아도, 사용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습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약간의 먼지가 살짝 쌓일수 있어 보입니다. 표시부는 안경 닦는 융으로 닦아야 할듯 싶습니다. 걸레, 수건으로 닦으면 약간의 기스가 생길 듯 싶습니다. 비닐을 뜯어내지 않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듯 한데, 전체적인 디자인이 죽을듯 해서 과감하게 뜯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이제 전원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오염도 표시부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좌측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가 작동을 하게 됩니다. 남녀노소 작동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보통 이런 제품들은 남성분이 조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여성분도 손쉽게 작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한번 살짝 눌러주면 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가 작동을 시작하고 전원을 끄기 위해서는 3~4초 정도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상단부의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면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람의 세기가 센건아니지만, 나오는 부분에 손을 대면 바람이 나오는게 느껴집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손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바람이 나오는 슬라이딩 도어는 손으로 조작을 해줘야 한다는점과 조작을 위한 리모컨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작은 가습기조차도 같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말입니다. 에어컨, 가정용 온풍기도 리모컨으로 작동을 하는데, 제가습공기청정기는 없다는게 의아한 부분입니다. 향후 출시되는 제품들은 추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모컨으로 제어가 된다면 바람 세기는 물론 제습,가습, 꺼짐예약은 물론 슬라이딩도어(공기 배출구)의 각도까지 조절까지 추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환기를 평소바다 잘 하지 못해서 그런지 금새 중간 오염까지 변했습니다. 사실 빨강불이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기 30분 전에 살짝 환기를 시켜두었지만, 그래도 오염도가 중간 오염으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자동, 정음, 황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밤에 취침을 할때에는 정음으로 해두면 됩니다.  

 

 

환기가 어려운 겨울입니다. 겨울이다 보니 아무래도 실내 공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과도한 난방을 하기 때문에 공기가 더욱더 탁해지고, 또한 실내 습도가 불안정할때 입니다. 실내 환기를 하려고 창문을 자주 열어주고 싶어도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특히나 아이들이 감기가 걸리지는 않을까하는 마음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다보면 가습기도 사야하고 이중 비용이 소모되는 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제품이 코웨이 제가습 공기청정기가 아닐까 합니다.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의 선택, 그 선택은 어떨까요? 특히 몇달쓰고 창고로 들어가버리는 제품이 아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의 선택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