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더욱더 맛나게 먹는 방법, 직화그릴 디바디바520
5월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5월의 날씨치고는 더운 날씨로 인하여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계곡이나 유원지에 가면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밖에서 먹는 삼겹살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은 고기 메뉴중에서 가장 으뜸이 아닐까요?
캠핑 또는 나들이 갈때에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물품이 무엇일까요? 그 물품은 불판이 아닐까 합니다. 불판이 없으면 고기를 구워 먹지 못합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불판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캠핑 동호회, 캠핑 매니아층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불판이 바로 디바디바 그릴입니다. 디바디바 그릴은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화로대 사이즈에 맞추어서 구매를 하면 될듯 싶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구매를 하거나 조금 큰 사이즈로 구매하면 될듯 합니다.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신개념 석쇠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릴을 사용하다보면 기름이 많은 고기를 구워 먹게 되면 불쇼로 인해서 고기가 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삼겹살도 갈비처럼 숯불구이를 할 수 있다니 더욱더 신기한 불판인듯 싶습니다. 그릴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바디바 그릴은 평생 소정의 비용을 추가하면 언제든지 재코팅 A/S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디바디바 그릴은 다른 그릴과는 다르게 전용 가방과 세척솔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불판 하단 부분은 화로대에 고정을 위한 돌출부분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화로대 위에 불판을 놓고 고기를 먹다보면 불판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그릴 업체와는 다르게 전용 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용 솔이라고 하기에는 오래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된 솔은 슈퍼, 마트, 철물점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
기본적인 화로대입니다. 보통 이렇게 생긴 화로대에 불판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1회용 화로대 ( 1천원~2천원이내)는 슈퍼, 마트에서 구입 후 한번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년전 캠핑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 사용하던 화로대에 일회용 석쇠를 올려놓고 사용했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서 화려한 불쇼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쇼가 시작되면, 고기 속은 익지 않고 겉에는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먹는 고기는 맛이 있지만, 더욱더 맛나게 먹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챠콜, 숯 사용시에는 흰색으로 변한 이후에 불판을 올려 넣으면 됩니다. 챠콜, 숯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 착화제에 불을 붙이고 그 주변에 챠콜, 숯을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불판을 너무 빨리 올려놓으면 고열에 불판이 너무 빨리 뜨거워져서 그릴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챠콜, 숯에 불이 완벽하게 붙은 10여분 후에 디바디바 그릴를 사용하면 될듯 싶습니다.
디바디바 그릴은 하단 부분(끝부분)은 기름이 빠지는 구멍이 있기 때문에 고기 기름이 불에 직접 떨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보통 기름이 떨어지는 곳에 종이컵을 놓게 됩니다. 하지만, 기름이 모아서 떨어지는 부분이 바닥면이다보니 화로대의 높이가 조금 높으면 고기기름이 종이컵까지 떨어지면서 상당수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직화 그릴은 다른 그릴들과 달리 고기에 직접 불을 닿게 하여 굽는 방식입니다. 고기 육즙이 얼마나 잘 살아 있는가에 따라서 그릴을 평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디바디바그릴 고기의 육즙을 그대로 유지해지는 듯 합니다. 기름유도선과 접촉면으로 인하여 고기가 잘 익어가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0여분 정도 고기를 먹었습니다. 저가의 불판을 이용하게 되면 불판에 각종 고기가 탄 자국이 생기게 되는데, 고기가 탄 자국(얼룩)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찌된일인지 정말 신기한 그릴인듯 싶습니다.
숯불 또는 챠콜로 달궈진 디바디바불판은 고기 먹고 난 이후 살짝 식혀준 다음 닦아주어야 합니다. 디바디바 그릴 520은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큰 사이즈입니다만, 야외에서는 고기를 평소보다 많이 먹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가 아닐까 합니다. 큰 사이즈로 인하여 다소 무게가 있습니다.
직화로 구운 고기는 다른 고와는 다르게 금새 마르게 됩니다. 고기를 먹다가 잠시 한눈을 팔거나 고기가 식으면 딱딱해서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삽겹살의 경우 육즙이 말라 딱딱해지면 먹기 싫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디바디바그릴은 고기를 접시에 덜어놓아도 다른 불판에서 구운 고기보다는 상당히 긴 시간동안 육즙이 날아가지 않아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무게와 세척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불판(그릴)보다는 조금은 무거운 무게 그리고 다소 비싼 가격은 구매자의 판단에 따라서 호불호가 생길듯 합니다.
맛이 좋은 고기를 먹기 위해서라면 다소 번거로움까지 감소해야하는 것일까요? 디바디바그릴을 사용해본 결과 왜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고기를 먹을때의 가장 큰 문제였던 불쇼로 인하여 고기가 타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부드럽고 탱탱한 고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불판을 선택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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