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워셔액 선택은 과연? 불스원샷 워셔액은

 

자동차 워셔액 선택은 과연? 불스원샷 워셔액은?

얼마전 자동차 주행중에 평소에 보이지 않았던 유리세정액(워셔액) 부족 램프가 불이 들어온건 아마도 자동차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일까?. 집 근처에 카센터에 갈때마다 조금씩 넣어주어서 그런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그래도 남자라면 자동차에 관해서는 귀차니즘을 없애야 한다.. 워셔액을 넣으러 주유소, 카센터에 가면 되겠지만, 워셔액정도는 직접 넣어보는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워셔액은 일반 큰 마트에서 1천~2천원대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 있지만, 회사 직원분이 추천을 해서 불스원샷 코팅워셔액을 구매를 해보기로 했다. 일단 써보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불스원샷 워셔액은 기존의 워셔액과 달리 노랑색으로 되어 있는데. 기존의 워셔액은 파랑색이 대부분인데 색깔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노랑색의 워셔액은 처음이지만, 일단 넣어봐야 어떤지 알 수 있으니 일단 도전해봤다. 운전석 좌측, 우측 부분에 본네트를 여는 래버(단추)가 있으니 우선 살포시 작동을 시켜줘야 한다.

원액 100%, 물 0%. 어는 점이 영하 25도로 표기되어 있다. 성분은 계면활성제로 계면활성제는 각종 찌든 때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재료이다.1통에 1800ml (1.8리터)로 콜라보다 조금 큰 용량이다.

 

" 레인 오케이는 벌레자국, 황사, 꽃가루 등이 유리제 잘 붙지 않게 도와 와이퍼 작동 시 이물질이 쉽게 제거됩니다"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요즘같은 날에는 각종 먼지, 황사가 많아서 시동걸고 출발하기 전에 워셔액으로 창문을 항상 닦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워셔액으로 차량 출발하기 전에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도록 2중 안전 장치로 되어 있다. 뚜껑을 눌러서 돌리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수와 비슷한 색상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접근을 허용하되,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일반적인 워셔액의 경우 파랑색, 아마도 우리가 흔히 먹는 스포츠음료와 색상이 거의 흡사하다.

워셔액 투입구는 차랑 앞면 본네트를 열면 대부분 우측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본네트를 한번이라도 열어본 오너라도 쉽게 찾을수 있다. 현재 타고 다니느 차량의 경우 하늘색 마개로 와이퍼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여성 운전자도 손쉽게 워셔액 보충이 가능할듯 싶다.

불스원샷 발수코팅워셔 1통 (1.8리터)가 말끔하게 들어갔다. 워셔액을 체크해보니 더 들어갈수 있는데, 다음에 넣기로 했다.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1통, 1/2통 정도 들어가기에 대략 3리터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니. 자신의 차에는 얼만큼 들어가는지는 알고 있으면 좋을듯 싶다.경차의 경우 1통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워셔액 또한 어느 정도 무게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자주 넣는 편이 낳을듯 싶기도 하다. 특히나 가득 채우면 자동차의 무게가 무거워지면 그만큼 작게나마 자동차 연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

 

우선 불스원샷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다. 불스원샷 워셔액의 경우 유막으로 인하여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눈, 비가 올때에 기존의 저가의 워셔액보다 깔끔하게 세척을 해준다고 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 눈,비가 오는 환경에서 체크를 해보지 않았지만, 황사, 송진가루등 각종 먼지 제거에는 저가의 워셔액보다는 쉽고 깔끔하게 닦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차유리에 유막이 생기는 부분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불스원샷 발수코팅 워셔액입니다. 불스원샷에서는 발수코팅 워셔액이 아닌 일단 사계절용 워셔액도 판매를 하고 있다. 자동차 워셔액은 소비성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많다. 자동차를 유지하는 부품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유지비가 발생한기 때문에, 큰 고민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워셔액의 기본 기능은 시야확보, 발수효과, 세척(?) 효과는 개인마다 틀리니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구매를 하면 될듯하다.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워셔액의 경우 물에 약간의 희석제를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불스원샷 워셔액이 아니더라도 워셔액을 직접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 워셔액은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잊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한번 보충해 주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