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에는 칸투칸 스포츠고글 S313
칸투칸, 칸투칸의 이름은 수년전 등산화를 구매하면서 부터 단골은 아니더라도 가끔 아웃도어 제품이 필요할때에는 칸투칸에서 구매를 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선글라스, 스포츠 고글이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4년전에 구매한 칸투칸에서 구매한 등산화는 아내와 제가 등산,캠핑할때에는 아주 유용하고 신고 있습니다. 스포츠 고글을 구매한 이유는 캠핑, 등산, 운전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위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S313모델은 S33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서 그런지 출시가 된지 얼마 안되는 스포츠 고글입니다. S313 은 2프레임 구성의 S330과 완벽 동일 제품이라고 합니다. 2프레임까지는 필요하지 않아서 프레임 1개 제품을 구매를 해봤습니다.
칸투칸 S313 라인홀트 메스너 스포츠 고글의 구성품은 품질보증서, 스포츠 고글, 파우치, 렌즈 보관과 렌즈 닦이가 가능한 융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칸투칸에서 판매하는 스포스 고글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인지, 하드 케이스가 아닌 포켓방식의 케이스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품질보증서에 따르면, 스포츠고글은 원칙적으로 A/S가 되지 않지만,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칸투칸 고글의 전체적으로 날렵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칸투칸 스포츠 고글은 폴리카보네이트 방탄 렌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방탄 렌즈는 총알도 뚫지 못하는 안전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잔기스가 쉽게 발생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잔기스에는 조금 취약하기 때문에 보관, 사용시에 조금은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스포츠 고글,(선글라스)의 테두리는 검정색이 가장 무난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고글을 낀 대표선수들을 보면 왠지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대표선수들은 어느 제품을 사용하는지도 궁금해집니다.
다른 스포츠 고글과는 다르게 김서림을 방지하는 에어홀이 있습니다. 에어홀은 김서링 방지를 위한 내,외부 온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겨울철 김서림때문에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칸투칸 스포츠 고글은 김서링 방지를 어느정도 최소화하기 때문에, 등산, 자전거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있어서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칸투칸 스포츠고글 S313은 렌즈의 형태는 편광,레드,블루,골드,야간렌즈 중에서 제가 선택한 편광렌즈입니다. 편광렌즈는 스포츠 고글, 선글라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색상으로 무난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편광렌즈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향후에는 레드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스포츠 고글은 코걸이는 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다보니 땀을 많이 흘려도 쉽게 미끄러질 염려는 없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코에 닿는 부분이 다른 스포츠 고글에 비하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도 코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라고 표현하기가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칸투칸 로그는 양각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K글씨에 약간 문제가 있는듯해서 칸투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모든 제품들이 K글씨에 하단 부분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불량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불량이 아닌 정상 제품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렌즈 보관과 렌즈 닦이가 가능한 융에 넣어봤습니다. 약간 허전함이 느껴집니다. 저의 경우 차량용 선그라스 포켓에 넣어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융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29,800원에 구매한 칸투칸 스포츠고글 S313입니다. 스포츠 고글의 경우 일반적인 사용환경이라면 수명은 2~3년정도라고 합니다.즉 한번 사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소모성제품이다보니 29,800원에 2~3년정도 사용할 수 있다면,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칸투칸 스포츠고글 S313은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하드케이스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른 모델의 경우 하드케이스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하드케이스의 포함유무를 빼면 가격대비 성능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면 등산등 각종 아웃도어 활동(자전거,인라인,야구,등산,낚시 등 각종 스포츠)이 늘어나게 되면 선글라스, 스포츠 고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워낙 많은 스포츠관련용품에서 선글라스, 각종 고글을 출시하고 있지만, 조금은 고가의 제품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라면 칸투칸 고글은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서 스포츠 고글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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