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법 체험을 할 수 있는 솔로몬로파크(솔로몬파크)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게 되는데,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서 체험을 할수 있는 곳는 솔로폰파크를 가봤습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는 솔로몬로 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시설과는 다르게 이곳은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생부터 법에 대해서 체험을 하고 더욱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게 되었습니다.
넓은 운동장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워낙 좋았는데, 이곳은 많이 유명하지 않다보니 생각외로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야외 놀이터도 놀기도 무척이나 힘들지만, 요즘같이 가을에는 신나게 뛰어 놀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경찰차도 직접 타보고, 경찰차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많은 부모님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호등에서는 파랑불에만 건너는 교육을 통해서 교통안전교육까지 할수있는 곳입니다.
보호관찰소,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도소 독방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체험은 교과서에서 배울수 없는 산교육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변호인,검사,판사등 직접 법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단체 초등학생들이라면 이곳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교육의 장소로써 좋은 곳인듯 싶습니다.
경찰복도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별로 여러벌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경찰복 뿐안 아니라 판사복, 검사복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입혀주고 사진을 찍으면 좋을듯 합니다.
수갑, 가스총, 전자충격기등 현재 경찰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장비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체험관을 나와 오측에는 전통 형벌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통형벌 체험장이라고 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이곳 솔로몬로 파크 안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 형벌 체험장은 곤장맞기 체험, 주리틀기 체험, 옥사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대전 솔로몬로 파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 224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0~18:00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법에 대해서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놀이터입니다. 모의국회에서부터 모의재판, 법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웠던 법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곳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나, 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이 먼저 드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법에 대해서 배우는 재미가 아이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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