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홈 직접 사용해보니 카카오톡 플랫폼의 힘이 느껴지다.

 

카카오홈 직접 사용해보니 카카오톡 플랫폼의 힘이 느껴지다.

카카오홈이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페이스북홈이 출시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카카오홈의 출시 소식을 듣고 다운을 받아봤습니다.최근에 출시되었던 페이스북홈은 페이스북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수 있는 어플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스마트폰 유저중 카카오톡을 설치하지 않은 유저가 없을 정도로 어마 어마한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홈의 출시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몇달전 카카오PC용을 베타테스터를 모집했었던 카카오톡이 강력한 플랫폼의 힘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일일 전송되는 메시지건수는 30억건이 넘고,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게임은 어마 어마한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가입자수는 6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홈을 출시를 했습니다.

카카오홈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13일 오후 4시부터 카카오홈을 다운 받을수 있는데, 재빨리 다운하여 설치를 해봤습니다. 현재 다운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 유저라면 즉시 빨리 다운 받아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akao.home <카카오홈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받기>

 

배경화면, 위젯등 100여가지가 넘는 테마를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각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해 보입니다. 잠금화면에서 카카오홈을 통한 간편답장은 잠금화면을 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해보입니다. 스누즈기능, 시계, 날씨, 테스크 킬러등 스마트폰을 더욱더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됩니다.

 

몇개의 테마중에서 가장 무난했던 비비드팝 카카오홈 테마를 다운받아봤습니다. 1MB이기 때문에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후 '이 테마를 카카오홈에 지금 적용할까요?" 나오면 "예"를 눌러줍니다. 그외 다양한 테마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홈의 경우 카카오의 강력한 플랫폼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하지만, 오런처,도돌런처등 각종 런처와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카카오톡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지만, 스마트폰을 더욱더 획기적으로 변신을 시켜준다는 느낌보다는 런처의 이미지가 강하게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라면 런처를 실행하면 배터리 소모가 더욱더 빨리 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되는데, 일단 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상당히 흡족스러운 부분은 카카오홈은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메시지등을 다른 매번 각기 다른 어플을 실행할 필요가 없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즉시 답장을 할수 있는 장점은 매력적입니다.

 

저처럼 카카오톡 어플을 사용은 하지만,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지 않고,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큰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국내의 막강한 플랫폼의 카카오톡의 발전은 과연 어디까지 일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카카오홈으로 인하여 카카오스토리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국내 메신저 시장에서 자체 런처를 통해서 스마트폰 첫 화면까지 장악할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NHN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개발한 '도돌런처'와 페이스북이 선보인 '페이스북 홈' 등의 런처가 출시된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