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행사에 참가해보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행사에 참가해보다.

대전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는 랜드로바 매장입니다. 대전 은행동은 10대부터 30대까지 많은 젊은이들이 다니는 젊음의 거리로써 대전에서 큰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은행동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랜드로바 매장에서 고어텍스 프로모션 행사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매장 앞에서는 오전부터 이쁜 언니들이 분주하게 고어텍스 행사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는 최근 신발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어텍스는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데, 최근에 들어 남성 캐주얼 구두에도 접목이 되어 많은 분들이 찾는 풋웨어 소재이기도 합니다.

고어텍스 행사가 시작하려면 조금 시간이 있다고 해서 매장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랜드로바에서 너무나도 이쁜 신발들이 출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고어텍스 풋웨어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고 고어텍스부터 찾아봤습니다.

우리 발은 머리와 손 다음으로 땀을 많이 배출하는 신체기관입니다. 열생리학적으로는 28-32도가 가장 적합한 발의 온도입니다. 온도가 높은 발이 땀에 젖으면 물집이 생기고 곰팡이균 감염을 유발하는데 고어텍스 신발은 뛰어난 투습성과 열전도성으로 발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건강상, 위생상으로도 좋고 쾌적한 발 건강을 위한 신발을 찾는다면 고어텍스 소재의 신발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진 랜드로바 풋웨어입니다. 고어텍스하면 등산과 아웃도어 제품의 개념이 조금 강한데, 이제는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캐주얼 신발에 접목이 되어 멋진 풋웨어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어텍스 풋웨어하면 조금은 무겁고 투박한 등산화가 먼저 생각이 들지만, 이제 고어텍스 소재가 일상적인 풋웨어에 접목 되었죠. 저도 고어텍스 풋웨어라고 해서 등산화 느낌이 강할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등산화가 아닌 일상적인 직장, 학교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더군요.

그 중에 제 눈에 쏙 들어오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조금은 중우한 스타일로 제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저한테 딱 어울릴 것 같아서 신어봤는데, 그 동안 신어왔던 운동화, 등산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신발을 신고 인증샷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같이 동행한 사람이 없어서 혼자만 신어보고 신났답니다.

고어텍스 풋웨어의 바닥면은 어떨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바닥면은 일반적인 구두와 비슷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눈이나 비에 걱정없이, 4계절 언제나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고어텍스는 비가 올 때 그 성능을 더욱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가 올 때 일반 구두를 신고 가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일이 다반사인데, 미끄럼 방지 처리에다가 고어텍스가 갖고 있는 방수 기능까지 발휘된다고 생각하면, 비오는 날에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마눌님이 이 신발을 사주면 좋겠는데, 아마도 같이 왔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내 발에 꼭 필요한 신발이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는

내구성을 갖춘 방수성과 높은 투습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걱정없이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전에 구두하면 검정, 갈색이라고 생각했던 디자인들이 이제는 너무나도 화려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겸비해서 그런지 성인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을 위한 풋웨어까지 출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랜드로바에도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역시, 캐주얼 정장이나 청바지에도 잘 어울릴 수 있게 디자인이 잘 나왔더라고요.

 

밖에서 웅성 웅성 사람들이 모이는 소리가 들려서 밖을 나가보니 어느덧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보시면서 줄을 서서 참가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살짝 참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가하기 위해서 줄을 서려고 하면 자꾸 줄이 길게 서는 바람에 조금은 한가해지면 참가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가에 관심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일단 저도 사진은 그만 찍고 참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게임방법은 단순하지만, 신기했습니다. 멤브레인 장갑과, 비닐장갑을 양손에 끼고 수조 안에 손을 넣어서 퀴즈에 맞는 답이 적혀진 바둑알을 빨리 찾는 대결 형식의 게임이었습니다.

신기했던 건 멤브레인 장갑 때문이었습니다. 한 손에는 비닐 장갑을, 한 손에는 멤브레인 장갑을 꼈는데요. 접었다 폈다를 했더니, 한 손은 촉촉하게 땀이 났었는데, 한 손은 그러지 않더라고요.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 쪽이 어디었을까요? 바로, 멤브레인 장갑을 낀 손이었습니다.

이게 고어텍스의 핵심 기술이라고 하네요. 1평방인치당 90억개 이상의 기공으로 땀을 수증기로 배출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투습력이 좋다고 하는데, 이 작은 실험으로 그 기능이 실감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참가를 했지만, 아쉽게도 꽝이 걸려서 큰 상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옆에 계신 분이 상품을 받아가는 바람에 아쉽게도 저한테는 행운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전 이벤트와 인연이 없는가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쁜 언니가 주는 교환권만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떤 선물이 있을까 하고 따라가봤습니다. 제가 이겼다면 짐쌕을 받을 수 있었텐데 너무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서 고어텍스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고어텍스 풋웨어는 고어텍스 멤브레인 섬유로 만들어져서 4계절 기후에서도 발이 편안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훌륨한 투습성으로 발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가 올 때에는 뛰어난 방수기능 덕분에 발이 물에 젖지 않는다고 합니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는 남성 캐주얼화의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를 다 같이 지니고 있었습니다. 내 발에 필요한 신발 중에서 발이 편한 캐주얼화를 찾는다면 고어텍스 캐주얼화는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늘 매장 방문을 통해서 느낀점을 종합해보면, 기존에 신고 있던 투박한 신발에 비하면 랜드로바 고어텍스 풋웨어는 청바지, 면바지 등 다양한 바지와의 스타일 연출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정장에서도 탁월한 선택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고어텍스의 기장 큰 기능인 방수성, 열전도성, 투습성을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물이 들어가지 않고 신발 안의 땀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적인 요소인 기능성 외에도 디자인면까지 상당히 만족스러운 풋웨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어텍스 풋웨어는 일상적인 신발, 운동화의 기능적인 디자인, 성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어텍스의 새로운 시장에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자 구두나 캐주얼화, 로퍼 등을 생각하신다면 고어텍스의 캐주얼 풋웨어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고어텍스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랜드로바나 바레베르데 매장에서 고어텍스 풋웨어 제품을 로고와 함께 찍어서 올리면 된다고 하네요. 오늘 점찍어 놓은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로 참여해 봐야겠습니다.

고어텍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GORETEX.WINDSTOPPER

또 하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체험단 모집 이벤트입니다. 이 멋진 신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무조건 도전해봐야죠!

고어텍스 캐주얼화와 바레베르데 고어텍스 신사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야외활동을 많이 다녀서 좀 더 신기 편한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를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거기에다 우수 체험자에게는 고어텍스 백팩과 고어텍스 아웃도어 자켓을 선물로 준다고 하니 꼭 체험단에 뽑히길 바래야겠습니다. 이웃님들도 함께 신청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체험단 신청하기

http://www.gore-tex.co.kr/discover/enjoy/ev_view.jsp?ev_no=10000102&ev_status=1&ev_nm=&nu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