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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가을 풍경이라고 하기에는 99%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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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이라고 하기에는 99% 부족한...


잠시 낮시간에 일이 있어서 월평동, 둔산동에 위치한 선사유적지에 갔다왔습니다. 선자유적지라고 해봐야 정말 대단한 그런 건 아닙니다  대전 정부청사 서문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저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잠시 거닐고 왔습니다. 많은 커플과 직장인분들이 잠시 커피한잔을 즐기시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선사유적지에서 선사관련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가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만, 가을 출사를 정말 정말 수십년 만에 해서 그런지 어떻게 찍어야 할지 감도 잘 오지 않고, 그래서 그저 셔터만 계속해서 눌러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눌러대고 나니 맘에 드는 사진은 많지 않았습니다. 정말 몇장정도 그 몇장을 올려봅니다.

 












선사유적지에서 여러가지 움집들을 찍어야했는데, 막상 찍으려고 했는데, 담벼락의 사진만 열심히 찍고 왔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쌀쌀해지는 날씨가 가을 날씨이기는 하지만, 몇일 많이 추웠는데,
앞으로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가을 출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무리봐도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 그냥 사진들이랍니다.



 

카메라를 들고 이것 저것 찍어봐도 맘에 드는 사진은 잘 찍히지 않고,
카메라탓. 렌즈탓이 아닌 사진 감각을 많이 키워야겠습니다.
어떤 분은 똑딱이 사진으로 정말 멋진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
그 무거운 DSLR 카메라로 나름대로 찍는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내공과 예술적인 감각 그리고 동물적인 감각을 빨리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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