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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뷔페집 나들이
아이들이 함께 주말에 뷔페집에 갔다왔습니다. 둥이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직원분이 돌잔치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샹젤리제 뷔페에 갔다왔답니다. 샹젤리제 뷔페는 예전에 개인적으로 예전에 잠시 연관된 업무를 하다보니 알게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곳 샹젤리제 뷔페와 유성에 위치한 컨벤션 웨딩홀이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돌잔치에는 아무래도 아이들이 처음은 아니지만, 유아의자가 없는 곳이면 외출하기가 정말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몇몇 뷔페집은 유아의자가 없어서 정말 불편할 때가 많은데, 그나마 돌잔치를 하는 곳이기에 유아의자가 그나마 여유있게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갔던 4층에는 같은 시간대에 3명의 아이들이 돌잔치를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옆 칸(?)에서 진행하는 돌잔치 사회자의 진행으로 인해서 정신없이 밥을 먹었더니 나중에는 조금 배고프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3명의 돌잔치가 진행중인데, 유아의자는 10개도 안되었습니다. 저희는 그나마 조금 일찍 갔기 때문에, 유아 의자를 사용할수 있었지만, 늦게 갔으면 유아의자도 없이 아이들이 불편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조금 넉넉하게 유아의자를 두면 조금더 편하게 부모님들이 이용을 할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쌍둥이 첫째인 수혀니의 뷔페집에서의 장난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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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째 소혀니의 사진을 감상해보실래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던 약밥이었습니다. 조금 먹어보기 위해서 가져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른 음식과 함께 섞여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향한 초밥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초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양한 초밥을 즐길수 있기에 초밥으로 배를 채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조금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샹젤리제 뷔페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움직이기에는 자가용이 없으면 어느 곳이든지 불편함을 감소해야합니다. 하지만. 이곳 샹젤리제 웨딜홀의 경우 건물 입구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기는 하지만, 택시가 자주 오지 않아서 택시를 잡으려면 조금 걸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택시외에는 버스는 아이들과 함께 타기가 어렵기 때문에 , 자가용, 택시가 가장 낳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주말 내내 잠시 뷔페집외에는 외출은 못하고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다보니, 아이들은 아빠때문에 신나고, 아빠는 아이들때문에 조금 지치는 체력이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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