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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처갓집에 다녀왔습니다. 성주 근처 무흘계곡에 민박집을 예약을 하고 토~일 잠시 갔다왔습니다.
아이들과 장인어른들과 처제내외, 처남과 함께 성주쪽에 갔다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물놀이을 하는 가족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처음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머문 곳은 무흘민박(산장)으로써 1박에 7만원에 방 2개를 예약을 하고 갔었답니다. 방에 대한 후기는 다은 편에 이어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무흘 계곡이며,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 물이 깊지 않으며, 가족단위 물놀이를 즐기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몇몇 임산부들도 종종 보였습니다. 물이 상당히 깨끗하고 물이 낮아서 좋았습니다. 깊은 곳은 성인 가슴까지 오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 쌍둥이들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가까운 물에 담그기로 하고 ....
본격적인 물놀이 시작 |
항상 집에서만 물장구를 통해서 연습을 하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야외에서 실전 물놀이를 즐기는 중입니다. 첫 물놀이치고는 너무나도 수월하게 진행이 되어진 물놀이 시간입니다. 저보다는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 했답니다. 쌍둥이들 모두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혀니는 물을 더 좋아한답니다.
수혀니는 물놀이가 너무나 재미있는가 봅니다. 잠시 발을 담그기를 주저 하지만, 그새 자리를 잡고 손으로 물을 쳐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가 봅니다. 쌍둥이들의 물장난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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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니 수혀니의 물장난은 계속 되었답니다. 수혀니가 아무래도 쌍둥이들 중에서 첫째이기 때문에 조금 활발한듯합니다. 계곡에서의 물장난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쌍둥이 아빠인 저로써도 기분이 너무나도 좋아진답니다.
장난이 어찌나 심한지, 수혀니는 너무나도 즐겁게 놀고 있답니다. 물장구가 그렇게 재미있니?
하지만, 우리 소혀니는 처음에 잠시 즐거워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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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혀니는 물이 무서운지. 손만 몇번 넣어보고 물이 무서웠는지 물장구를 하지 않았답니다.
소혀니는 물놀이 2분 만에 철수 요청을 해서 바로 엄마가 행동 개시를 했답니다.
이렇게 우는 모습으로 철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수혀니의 모습이랍니다. 이런 쌍둥이들과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 승자인 수혀니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듯한 표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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