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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소혀니는 윙크 연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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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 532 일

최근에 낮, 밤에 무더위로 인하여 성인도 제대로 잠을 못자는 하루 입니다. 하루 하루가 지치고 힘들지만, 아이들은 덥지만, 아직 어려서 말도 못하고 그저 이유없이 울고 보채는 일만 합니다. 저도 퇴근하고 저녁먹기 전에 샤워를 하고 그리고 자기 전에도 샤워를 하지만, 요즘 같아서는 1시간에 한번씩 샤워를 하는 듯합니다. 열대야로 인해서 잠도 오지 않는 밤입니다.

   수혀니는 목욕중?
 
더운 여름 아이들 목욕은 필수입니다. 최근에 무더위는 아이들을 더욱이나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역시 여름에는 물 속에 들어가있는게 시원하다고 느끼는 나이(?)입니다. 여름에는 물놀이가 최고인듯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도 좋아하는 물놀이를 목욕을 빙자하여 씻겨준답니다.



이제 혼자서 때를 잘 미는 흉내를 내는건지 아니면 감촉(?)이 좋아서 느끼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잠시 호니를 목욕시켜주기 위해서 비누칠을 하는 그 틈을 타서 수혀니는 때타올을 가지고 온몸에 살짝 문지르는 시늉을 하더군요.



역시나 했는데. 아이들은 역시나 입으로 가져가는 취미는 물에서도 여전한가 봅니다.




   소혀니의 윙크 연습중
 

아빠 ~ 뭘 보세요?? 제가 윙크 날려드릴까요?


아직은 윙크가 어려운 소혀니랍니다. 조만간 더욱더 훈련(?) 시켜서 더욱 자연스럽게 될듯합니다. 더운 여름 소혀니 윙크로 좀 웃을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뷰 베스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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