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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쌍둥이들 이제 1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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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쌍둥이들이 돌이 진짜 몇일 남았습니다

남들처럼 돌잔치를 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그래서 블로거님을 초대를 하려고 했으나.
이래 저래 주변의 사정에 생겨 그냥 아주 초절정 간단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간단이라고 해봐야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메뉴 결정했습니다.
( 아이들한테는 솔직히 미안하지만요, 돌이 아이들 생일을 축하하는거죠..

정확히 2월 6일이지만. 막상 돌때는 사진 찍기에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가족들끼리 하기에 그다지,돌상도 없고. 떡도 없이 그냥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아이들 돌잔치는 솔직히 부모의 입장에서는 좋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그럴 상황이 안된다는게 마음이 너무 아플 따름입니다.


넋두리 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1년 쌍둥이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제 쌍둥이들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쌍둥이 8주 초음파 >
쌍둥이 임신 8주째 초음파 사진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8주차부터는 쌍둥이임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 쌍둥이 17주 초음파 >


                        < 수혀니 단독 사진>                                                      < 수혀니, 소혀니 합동 사진 > 












< 쌍둥이 21주 초음파 >







축   2009년 2월 6일   D+2

태어난지 2일차 모습입니다. 이때는 너무나도 조심스러웠습니다.






축 2009년 2월 21일  16일차

<수혀니 + 소혀니 >




2009년 4월 2일 55일차

<수혀니 + 소혀니>
소혀니 얼굴에 약간의 열꽃이 있어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토피인줄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년 6월 1일 115일차


< 소혀니 + 수혀니 >



2009년 9월 7일 214일차




                                                            (좌) 수혀니                  (우)소혀니





2009년 12월 22일 320일차


                                                            (좌) 수혀니                  (우)소혀니





2010년 1월 30일 359일차


                                                             (좌) 수혀니                  (우)소혀니

2010년 1월 31일 360일차


                                                             (좌) 소혀니                  (우)수혀니

지난 1년간 아이들 사진을 정리해봤습니다.

대략 4기가정도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해상도를 적게해서 찍어서 그런지 그다지 많은 용량이 되지 않더군요.
그 중에서 몇몇 잘나온 사진은 뽑아서 앨범을 만들 생각입니다.

7~8개월까지는 그나마 적게 움직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가 제일 좋으나,
9~11개월이 되가면서 움직임이 많아짐에 따라서 사진 찍는건 조금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사진을 찍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에 10장을 찍으면 1~2장 선별하기도 어렵더군요.

그래도 앞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줄 생각입니다.


1년간 뒤돌아 볼수 있는 큰 기회가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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