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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유아 스마트폰 중독 정말 무섭다는거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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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스마트폰 중독"정말 무섭다는거 알고 계세요?


최근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기기에 빠져있습니다.저희 아이들도 스마트폰앱을 몇번 보여주게 한적이 많습니다.저희는 항상 보여주지 않고, 식당에서 혹은 기차에서 조용히 있어야 하는 자리에서만 잠시 아이들을 달래는 용도(?)로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스마트기기를 아이들한테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울음,칭얼거림은 사라지곤 합니다.그런 이유도 있지만, 많은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아빠,엄마가 퇴근 하면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해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먼저 아빠를 찾는 이유가 스마트폰(전화기)를 조르는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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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많은 유아용어플리케이션(앱)들은 어른이 봐도 재미가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이런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게 있어서 어른보다 능숙하게 잘 만지는 아이들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학습보다는 중독이 가장 무섭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른도 스마트기기를 오랫동안 보면 눈도 많이 피곤한데, 발달이 아직 안된 아이들이 보면 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듯 합니다. 유아용앱도 적당한 시간을 정해주고 보여줘야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아용어플리케이션(앱)의 경우 언어 능력이 충분이 발달되지 않은 유아아게는 흥미를 일으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문제인듯 싶습니다. 최근데 출시한 아이패드3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점점 스마트한 기기들은 계속해서 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애플이 아이패드3를 출시해서 곧 뉴갤럭시탭도 출시한다고 하니 더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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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경우 아직 스마트기기라고 해봐야 스마트폰밖에 없지만, 다른 분들은 아이들에게 한글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스마트패드(갤럭시탭, 아피패드, 갤럭시노트등 )를 한글과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작동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마트패드의 사용으로 인하여 아이들은 책을 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그래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스마트폰을 주지 않는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스마트패드를 사줄까도 많은 고민을 했지만,제가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분명히 달라고 조를것이 분명합니다. 그래더 아직 구매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주지 않은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스마트패드로 책을 읽던 아이들에게 책을 주었더니 책을 읽지 못하고 책을 톡톡 누르는 아이들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의 온라인 학술지 보고에 따르면 " 
 “스마트 기기에 지나치게 중독되면 느리게 변화하는 현실에 무감각해지는 ‘팝콘브레인’으로 뇌 구조가 바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적이 있습니다.

★ 팝콘브레인
팝콘처럼 뛰어 오르는 것에 반응하지만, 느리게 변화하는 실제 현실의 뇌, 스마트기기, 태블릭PC등을 활용한 학습,놀이등으로 인하여 생각의 중추인 뇌의 회백질의 크리가 줄어드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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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빠진 아이와 정상아이의 뇌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는 정상적인 아이보다 우측 전두엽 활동이 떨어지는 현상이 확연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전두엽 활동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좌뇌, 우뇌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틱등 심각한 질환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무심코 주었던 스마트기기가 이런 증상까지 생긴다고 하니 더더욱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저희 아이들이 또래보다 말이 조금 늦은데, 혹시 이 스마트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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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둔 부모라면 스마트폰을 10중 9명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에서 유아&아동용 앱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중 포함이 되서 그런지 여러가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스마트기기들과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밥먹을때에도 TV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코코몽,후토스,폴리등을 항상 틀어줬는데 반성을 해야할듯 싶습니다. 하루에 보는 시간은 최소화시켜 아이들이 장난감, 책과 친해질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애들이 뛰어다니고 울면 바로 TV부터 틀어줬는데, 전혀 안틀어줄수는 없지만,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틀어줘야겠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두번씩 보여주되 30분이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3세미만의 아이들에게는 디지털매체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을 했을때에는 스마트기기, 컴퓨터,등 디지털매체를 최대한 멀리하다고 합니다. 임산부, 아이들을 위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마트기기 뿐만 아니라 TV로 많은 영상들을 틀어줬는데, TV경우 아이들한테 틀어주면 몇시간이며 볼때가 있는데, 이제는 그 시간도 조금씩 줄여가야할듯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함께 보고 읽어주고, 밖에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와 단절은 힘들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아이와 함께 건강한 체력,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려고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스마트기기에 의존을 했던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고,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더 많이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우리의 자녀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하는 모든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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