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마눌님은 위한 작은 선물 준비
내일이면 드디어 저희 마눌님이 산부인과(?)에서 퇴원을 합니다. 그간 아기들때문에 넘 걱정했어요. 오늘도 사소한 말한마디로 인해서 약간의 말싸움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도 길어보이는건.... 그래도 내일 점심경에 퇴원을 한답니다. 당연히 제가 병원에 가서 같이 퇴원을 하겠지만 말이죠. 쌍둥이다보니 제가 직접 가야하죠. 집에 와서 내일 마눌님이 오후에 오면 맛난 미역국을 주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 와서 전 즉시 미역국 준비를 했답니다. 미역국은 2번째 하는거지만, 산모용 미역국은 솔직히 어려운건지 .. 간 맞추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나저나 맛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걱정입니다. 일단 미역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산모용 미역은 일반 미역과 조금 다르답니다. 예전에 산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