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태평동, 우리풍천장어 1시간 기다림의 보람은?
태평동, 우리풍천장어 1시간 기다림의 보람은? 퇴근할 무렵에 다 되어 혹시 시간이 되는지 물어보는 느낌은 아마도 술을 한잔하고 싶다는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한번 믿고 와보라는 직원의 말에 퇴근 후 바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꼼장어 맛이 정말 환상적이라는 말에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꼼장어는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건강을 위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풍천장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태평동에 있는 곳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퇴근하기 전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기다리는 시간없이 자리에 바로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얼마되지 않아 나온 반찬들입니다. 반찬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콩나물 국입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는 시원한 오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