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13개월 쌍둥이들 장염으로 고생하는 중
병원에서 받아온 아이들 약이다. 이 약으로 빨리 낳았으면 좋게다. 수혀니 몇일 전에 저녁에 먹은걸 전부 토를 하더니 밤에 1339로 연락후 당직병원으로 달려갔다. 나는 집에서 와이프 대신 소혀니와 놀아주고 있었다. 수혀니는 병원에서 가스가 많이 찼다고, 관장(응아를 나오게 한다는..)를 하고 조금은 낳아지는 듯했는데. 오늘은 소혀니가 아침부터 토를 하고 있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회사에서 조금 일찍 집으로 왔다. 병원으로 바로 달려갔는데. 조금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아이들 전부 "장염"에 걸렸다는 것이다. 의사선생님은 아이들한테 주로 오는 병으로써 그리 심한 증상은 아니지만, 향후에 좋아지지 않을수도 있으니. 내일 병원으로 꼭 오라고 한다. 몇일 분의 약을 받아서 왔다. 3일분의 약을 받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