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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만든 양념 통닭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마눌님이 요리를 해준다고 했답니다. 필자는 그저 항상 먹던 음식으로 먹자고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음식을 언제나 해보려고 시도를 하고, 그 음식을 먹어야 하는 부분이 절대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와이프의 음식 솜씨는 몇분들에 의해서 소문이 조금 퍼지고(?) 있는 상태인거 밖에 모릅니다. 손님들이 오면 전혀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나올때가 많아서 저도 그 음식들을 먹어보면 , 깜짝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닭다리 살들을 이용해서 양념통닭을 만들어줬답니다. 당연히 맥주가 팍팍 땡겼습니다. 양념통닭을 집에서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레시피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제가 요리를 하기에는 이정도 실력이 되지 않습니다. 전 그저 사진으로 찍는 것만 했다는걸 밝히는 바입니다. 양념통닭을 집에서 만들었답니다. 배달해서 먹는 양념 통닭과는 절대 비교가 안되는 그런 맛입니다.
양념 치킨 만드는 과정 |
닭을 살짤 살짝 칼 자국을 내줍니다. 이 칼자국을 내주면 고기가 조금은 부드러워 지면서, 양념이 잘 베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닭을 연하게 먹기 위해서 우유에 1시간 정도 담아둡니다.
양념을 만들때에는 고추가루와 그외 기타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 마눌님만의 비법)이랍니다.
고추가루는 http://jsquare.tistory.com/ 님이 보내주신 고추가루로 했답니다. 이 고추가루는 청원 문의면 도원리 딸기농장에서 만든 고추를 통해서 만들어진 고추가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jsquare.tistory.com/1441에서 확인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jsquare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농약 고추가루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바실 가루를 살짝 살짝 뿌려준답니다. 바실 가루가 없는 경우 파슬리 가루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름을 절약하게 위해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면서 익혀줍니다.조금씩 조금씩 돌려주면서 익쳐주면 됩니다.
양념에 넣고 조금 끌여주면 양념이 닭다리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보통 닭을 튀긴후에 소스를 뿌려주는데, 저희는 양념에 닭을 넗고 끓여주니 그 맛이 확실히 닭에 베여서 맛이 좋다고 합니다.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는 와이프(둥이맘오리)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양념 갈비찜을 하는 방법과 조금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갈비찜 방법을 조금 응용했다고 합니다.
양념 치킨 닭다리 드실래요? |
통통하게 생긴 닭다리 드실래요?
양념닭다리를 먹을때에는 맥주가 빠지면 왠지 허전하겠죠? 맥주가 최고의 음식은 아니지만, 이런 양념통닭 다리를 드시는 경우에는 맥주가 없으면 왠지 섭섭한 느낌이 들어요. 첫 도전한 양념통닭이라면 이 정도면 100점 만점에 99.9점 이상은 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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