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D+436 동네 산책을 나가봤습니다.

728x90

토요일 일과를 끈내고 햇살도 좋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유모차를 빼고 동네 외출을 해봤습니다. 그 무거운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왔습니다. 일단 유모차는 제가 내려놓고 엄마가 아이들을 앞,뒤로 메고 1층에서 다시 유모차를 태웠답니다. 유모차가 조금은 무겁기에 제가 들어야 했답니다.  그래도 바람은 조금씩 불고 유모차를 끌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사진도 몇장찍고. 빵집에 들러 빵도 몇개 샀답니다.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가보니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소혀니가 앞에 수혀니가 뒤에 이렇게 타고 나들이를 했답니다. 사실 뒷자리가 조금 불편해하는거 같았습니다. 자리가 불편할듯합니다.앞자리는 앞에 다 보이는 반면 뒷자리는 앞에 조금 가려지기 때문에...ㅎㅎㅎ















이제는 집으로 들어갈 시간이라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436일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니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거 같아서 자주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날씨가 풀리면 앞으로 자주 데리고 나가야 겠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