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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육아 일기

[310일] 쌍둥이 아빠의 육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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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사항 :  310일

땡깡도 점차 심해지고. 기어다니는 속도는 거의 빛에 가까울 정도로 움직입니다.

 





헝겁책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헝겁책의 경우 헝겁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수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찍찍이, 그림, 숫자로 만들어진 유아용 책입니다.
책을 주면 한참동안 보다가 입으로 빨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딱딱한 책보다는 헝겁책이 아이들한테는 좋습니다.
자주 만지고 빨다보면, 아무래도 입으로 간다는게...

종이책은 입으로 빨다가 보면, 책이 찢어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소리도 듣는 책이 더 좋다고 합니다.

헝겁책도 메이커가 있겠지만, 전 그다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수 있는 책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놀아요.

꼭 같은걸로 싸운답니다. 다른거 2개를 줘도 동생이 꼭 언니꺼 뺏고.
언니가 보면 동생도 같이 보고 있답니다.




외출 준비 끝 !!
아이들이 워낙 덩치가 좋아서 그런지 옷이 좀 꽉낀답니다.

결국에는 몇번 입어보지 못한채 다른 분한테 팔아버렸습니다.




이쁜 수혀니 배고프다고 울다가 이렇게 자고 있었습니다.
전 이런 자세로 잠을 잘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아이들인가 봅니다.
이런 자세로 잠을 잘수 있다는게 아무래도.. 뼈가 많이 유연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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