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세상에는 수 많은 제품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중에 아기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공기청정기 하나쯤은 꼭 사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에어비*"라는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은 듯 싶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서 착안을 해서 공기청정기를 팔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도매거래처를 찾던중 눈에 띄는 업체를 발견해서
몇번의 메일과 연락을 통해서 물건을 받아보았습니다.
도매가 대략 **만원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10만원 가까이 됩니다. 1개당....
그런데 소비자가는 18만원 ( 가격만 지켜달라는 본사의 부탁) 을 뭐 손해볼껀 없으니...
하지만. 이 물건 종류별 2종을 받는순간 저희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왜 스트레스가 쌓였을까요?
다 한번 살펴봐요.
그중에 아기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는 공기청정기 하나쯤은 꼭 사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에어비*"라는 제품을 쓰고 있는데
이건 생각보다 괜찮은 듯 싶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서 착안을 해서 공기청정기를 팔아보겠다는 생각으로
도매거래처를 찾던중 눈에 띄는 업체를 발견해서
몇번의 메일과 연락을 통해서 물건을 받아보았습니다.
도매가 대략 **만원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10만원 가까이 됩니다. 1개당....
그런데 소비자가는 18만원 ( 가격만 지켜달라는 본사의 부탁) 을 뭐 손해볼껀 없으니...
하지만. 이 물건 종류별 2종을 받는순간 저희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왜 스트레스가 쌓였을까요?
다 한번 살펴봐요.
어떤 제품이길래 그러는가?
포레스트는 어떤 공기청정기인가 한번 살펴보죠.
외관은 그냥 깔끔한 정도(?)
=> 전자파 제거 기능은 꼭 의심하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전자파를 차단할수 있는 장치는 워낙 고가이고.
100% 전자파 차단은 어렵다고 전문가에게 들었습니다.
지금쓰고 있는 청소기,컴퓨터,모니터,등 모든 가전제품에서 전자파가 나온다고 하는데,
공기청정기가 전자파를 차단 기능이 있을수 없다고 합니다.
공기 청정기가 전부 다 공기 청정기다 아닙니다. 이건 공기 청정기 가 아니고 음이온 청정기 랍니다.
딱 봐도 좀 허접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안에 있는 팬은 컴퓨터 팬과 같은 팬인듯 싶습니다.
생산단가가 1만원도 채 안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만.... 이런 제품에 제발 속지 마세요.
딱 봐도 좀 허접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안에 있는 팬은 컴퓨터 팬과 같은 팬인듯 싶습니다.
생산단가가 1만원도 채 안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만.... 이런 제품에 제발 속지 마세요.
공기 청정기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신기한 제품입니다.
공기 청정기를 사실때에는 꼭 http://cafe.naver.com/cleanair.cafe를 방문하셔셔
공기 청정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신 후 구매를 하셨으면 합니다.
전 여기 까페에서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좀더 알게 되었습니다. ( 까페 운영자와 무관 )
이딴 인증서는 일단 패쓰~~
그렇다면 어떤 회사인가?
인터넷 검색창 ( 네이버. 다음 등...)에서 "포레스트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면
사이트는 절대 찾을수가 없습니다. 있기는 합니다. 워낙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지만요..
사이트 : http://www.deepforest.co.kr 이렇게 됩니다.
그럼 뭐 이상한 회사 아냐? ...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
그래서 회사 연혁을 보면 " 청풍공기청정기 " 영업이사, 공장장이 나와서 만든 업체입니다.
"청풍"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만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제품이라도 좋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몇번 테스트를 해봤지만. 기존에 제가 쓰고 있는 "에어비*"보다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에어비*는 온라인 판매가 7~8만원대면 대략 거실 한개는 커버합니다.
화장실,베란다, 부엌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쾌쾌한 냄새(오존)만 나고...ㅠ.ㅠ.
인터넷 검색창 ( 네이버. 다음 등...)에서 "포레스트 공기청정기"를 검색하면
사이트는 절대 찾을수가 없습니다. 있기는 합니다. 워낙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지만요..
사이트 : http://www.deepforest.co.kr 이렇게 됩니다.
그럼 뭐 이상한 회사 아냐? ...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
그래서 회사 연혁을 보면 " 청풍공기청정기 " 영업이사, 공장장이 나와서 만든 업체입니다.
"청풍"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 만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제품이라도 좋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저는 몇번 테스트를 해봤지만. 기존에 제가 쓰고 있는 "에어비*"보다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에어비*는 온라인 판매가 7~8만원대면 대략 거실 한개는 커버합니다.
화장실,베란다, 부엌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쾌쾌한 냄새(오존)만 나고...ㅠ.ㅠ.
인터넷으로 관련 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상 했던 일들이 나왔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를 볼수 있습니다 *
직류전원 음이온 공기청정기 오존 과다발생 `주의보`
-> 당당하게 "포레스트"라는 업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FT-45, 제습 기능도 갖춘 공기청정기
->Q마크는 획득일자가 오존관련 뉴스가 나온 날짜보다 빠릅니다.ㅎㅎㅎ
담당자왈, "지금은 오존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판매하셔도 됩니다 "
Q 마크제도란?
하지만, "전자기장 환경에 적합할 경우 부여되는 'EMF마크'는 없습니다.
요즘에 이런거 하나라도 없으면 큰일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제품을 18만원이 넘게 구매를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느 판다는 생각에 오로지 마진만 생각한 나머지. 저한테는 큰 실수 였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상품 후기(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또 뭐래..???
뭐 이런 제품을 제가 받은거죠.. 완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래는 메일을 주고 받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다시 한번 보면....
매입을 하기전 몇번의 주고 받은 메일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 소비자들은 사소한 협회라도 인증, 가입을 해야 신뢰를 하게 됩니다.)
그래도 믿고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도 찍고 등록도 하고.. 허나
필요없는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고정적으로 계속 나가고, 물건 문의 하나 없으니 말이죠.
도저히 쳐박어 둘수 없는 상황이기에
오늘 3개월간 나가지 않은 완전 새제품에 대해서 정중히 반품 요청 메일을 보냈습니다.
1시간도 안되서 답변 메일이 왓습니다.
담당자 회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창* 이사님이 직접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달랑 4줄....
제가 물건은 받은지 3개월정도 밖에 ...
출고된지 3개월정도 밖에 안되고, 또한 박스 포장 그대로 임에도 불구하고,
출고된지 오래되어서 반품 불가..? ( 이건 무슨 날벼락...)
그렇다면 저는 저만의 영업력으로 이걸 어떻게 해서는 팔아야 한다는 건데..
옥션에서 한번 1천원 경매 ( 프리미엄 광고) 에 올려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단 한명도 입찰을 하지 않더군요.
상품페이지 이미지 변경도 몇번을 해봤습니다만, 그래도 허사....
광고도 진행을 해봤지만 허사...
일단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없다면, 여러가지 이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물건 떠밀기식 횡포만 ....
20만원이 되는 제품( 제품 2개 )을 전 부셔버릴 예정입니다.
다행히 2 대만 받아서 다행이죠. 10개 이상 받았을 생각을 하면.......
아니면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포레스트 제품(공기청정기)을 구매하려는 모든 소비자, 도매로 물건을 받으려는 도매업체,
유통업체는 포레스트 제품 구매를 삼가하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는 많은 소비자들은 한번더 신중히 알아보시고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 외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업체들로 인하여 선의의 업체들이 욕을 먹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예상 했던 일들이 나왔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를 볼수 있습니다 *
직류전원 음이온 공기청정기 오존 과다발생 `주의보`
-> 당당하게 "포레스트"라는 업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FT-45, 제습 기능도 갖춘 공기청정기
->Q마크는 획득일자가 오존관련 뉴스가 나온 날짜보다 빠릅니다.ㅎㅎㅎ
담당자왈, "지금은 오존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고 판매하셔도 됩니다 "
Q 마크제도란?
소비자는 적정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는 제품의 성가를
유지하고 품질 이미지를 고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과
제조업체와의 계약에 의해 소정의 품질기준에 따라 시험 검사 하여 합격된 제품에
Q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유지하고 품질 이미지를 고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과
제조업체와의 계약에 의해 소정의 품질기준에 따라 시험 검사 하여 합격된 제품에
Q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전자기장 환경에 적합할 경우 부여되는 'EMF마크'는 없습니다.
요즘에 이런거 하나라도 없으면 큰일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제품을 18만원이 넘게 구매를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느 판다는 생각에 오로지 마진만 생각한 나머지. 저한테는 큰 실수 였습니다.
최근에 올라온 상품 후기(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또 뭐래..???
뭐 이런 제품을 제가 받은거죠.. 완전 후회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래는 메일을 주고 받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실상을 다시 한번 보면....
매입을 하기전 몇번의 주고 받은 메일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 소비자들은 사소한 협회라도 인증, 가입을 해야 신뢰를 하게 됩니다.)
협회같은 곳에 등록을 해야하지 않느냐고 메일에 대한 회신입니다.
답변 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협회 등록하면 좋겟지만
의무사항은 없으며 선택사항이며 미등록으로인해
기존 판매없체 및 주요 오픈마켓 입점 및 작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 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협회 등록하면 좋겟지만
의무사항은 없으며 선택사항이며 미등록으로인해
기존 판매없체 및 주요 오픈마켓 입점 및 작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믿고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도 찍고 등록도 하고.. 허나
필요없는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고정적으로 계속 나가고, 물건 문의 하나 없으니 말이죠.
도저히 쳐박어 둘수 없는 상황이기에
오늘 3개월간 나가지 않은 완전 새제품에 대해서 정중히 반품 요청 메일을 보냈습니다.
1시간도 안되서 답변 메일이 왓습니다.
담당자 회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창* 이사님이 직접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3개월간 나가지 않은 완전 새제품에 대해서 정중히 반품 요청 메일에 대한 회신입니다.
답변 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출고 된지 오래 됐던 제품이고
귀사 영업력으로 자체 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답변 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출고 된지 오래 됐던 제품이고
귀사 영업력으로 자체 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달랑 4줄....
제가 물건은 받은지 3개월정도 밖에 ...
출고된지 3개월정도 밖에 안되고, 또한 박스 포장 그대로 임에도 불구하고,
출고된지 오래되어서 반품 불가..? ( 이건 무슨 날벼락...)
그렇다면 저는 저만의 영업력으로 이걸 어떻게 해서는 팔아야 한다는 건데..
옥션에서 한번 1천원 경매 ( 프리미엄 광고) 에 올려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단 한명도 입찰을 하지 않더군요.
상품페이지 이미지 변경도 몇번을 해봤습니다만, 그래도 허사....
광고도 진행을 해봤지만 허사...
일단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없다면, 여러가지 이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물건 떠밀기식 횡포만 ....
20만원이 되는 제품( 제품 2개 )을 전 부셔버릴 예정입니다.
다행히 2 대만 받아서 다행이죠. 10개 이상 받았을 생각을 하면.......
아니면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포레스트 제품(공기청정기)을 구매하려는 모든 소비자, 도매로 물건을 받으려는 도매업체,
유통업체는 포레스트 제품 구매를 삼가하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시는 많은 소비자들은 한번더 신중히 알아보시고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 외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업체들로 인하여 선의의 업체들이 욕을 먹는다고 생각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석 명절 하루 전 이런 일을 겪다보니 참으로 속상하기만 합니다.
728x90
'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 > 둥이 아빠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홍색 스킨 적용... 만세 (50) | 2009.10.23 |
---|---|
계곡에 발 담그며... (50) | 2009.10.12 |
선덕 여왕은 과연 허구 역사? vs 왜곡 역사? (40) | 2009.10.07 |
1986년 그 때의 그 추억을 (23) | 2009.10.01 |
손세정제 긴급 투하합니다 (18) | 2009.09.23 |
KTX 이벤트 뭐 이래? (43) | 200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