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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아이템 따라잡기]주얼리, 저가·차별화로 ‘금맥’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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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아이템 따라잡기]주얼리, 저가·차별화로 ‘금맥’뚫어라


주얼리 제품은 어느 제품보다 유행에 민감하다. 그만큼 창업이 쉽지 않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골드, 다이아몬드로 대표되는 중고가의 주얼리 시장에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저가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해볼 만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주얼리 제품으로 온라인 창업을 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정확한 판매 타깃을 정하는 것이다. 주얼리 제품은 저가부터 고가까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저가, 디자인 제품 공략해야

일반적으로 주얼리라고 불리는 제품은 14K 이상의 골드 제품, 진주 등 보석류를 말한다. 주얼리는 보통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을 세공에 맡겨 판매하는 것이 보통인데 금액대가 높고 세공기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온라인에서 취급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옥션과 같은 오픈마켓에서는 14K, 18K 제품이나 브랜드 실버 제품, 일반적인 디자인 제품 등이 취급하기도 쉽고 가격대도 높지 않아 많이 거래되고 있다.

1만원 이하의 저가 액세서리 제품은 중국산 수입 제품이 많다. 보통 남대문 몽땅백화점이나 동대문의 평화시장 등 도매상에게서 물건을 가져다가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이런 제품의 특징은 유명 제품의 카피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마진보다 박리다매로

경쟁이 치열한 인터넷 시장에서 트렌드성 액세서리 제품은 마진보다는 박리다매 형식으로 판매해야 이윤을 얻을 수 있다. 보통 품목당 1000개에서 최대 3000개를 팔아야 평균 50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최근에는 천연 원석이나 합성돌 등을 가지고 개인이 DIY 형식으로 만들어서 파는 경우도 있다. 재료와 세공,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원석 등을 이용한 주얼리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으나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자가 많지 않아 새로운 틈새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환불 시 수공료 30% 제외해야

주얼리는 배송과 반송이 매우 까다로운 제품이다. 목걸이나 귀고리는 반품에 별 문제가 없지만 반지는 고객의 손가락 사이즈나 세공 등 맞춤 제작되기 때문에 반품을 해주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인터넷몰상에서 ‘사전 주문 제품은 반품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반품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수공료 등 약 30%를 제외한 가격을 환불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 10만원대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직접 전화해 주문에 대한 안내를 해주는 것도 좋다.

▲이미지가 생명

주얼리는 구매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제품인 만큼 이미지가 중요하다. 손님이 이미지를 보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기 위해 제품사진을 찍는 법, 조명사용법, 사진 수정하는 법 등을 잘 알아둬야 한다. 배우기 힘들고 장비 구입이 부담된다면 사진 촬영 스튜디오에서 제품사진만 아웃소싱을 주는 방법도 있다.

주얼리 촬영 전용 스튜디오는 아직까지 없으며 보통 일반 스튜디오에서 주얼리 촬영까지 담당한다. 주의할 것은 실제 제품과 이미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 고객의 컴퓨터마다 그래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제품보다 이미지가 휠씬 잘 나오거나 다를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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