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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의 육아이야기/둥이 아빠 일상

기독교인들은 왜 욕을 먹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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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스팅하는 글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아주 위험한 발언이 될수도 있겠지만.일부 교인(기독교)들에게
던지고 싶은 한마디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근데.. 최근 불교계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네요..
우리나라 종교를 기독교로 국교를 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독교의 많은 행동들이 왜 지탄을 받아야하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꼭 그들이 지탄을 받아야하는지 이해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행동들이 나에게 신뢰를 잃게 하고 있습니다.

[최요한칼럼] 제사는 우상숭배인가?  ( 클릭하시면 상세 내용을....)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제사는 중국에서 들어왔고,
죽인 이후에는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기에 살아 생전에 잘하라는 의미인듯합니다.
귀신들은 타락한 천사이기에 그들과 친해지지 말라?.....

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것이
부모 즉, 부모에 대한 예의를 포기하고 오로지 하느님을 섬기느냐 하는것인데..
정확히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우리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부모에 대한 예의와 기독교는 별개라는 것이죠.

한 예를 들면 태왕사신기에 보면 제사를 지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고구려를 세운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지만.
그 당시에 역사적으로 보면 제사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음을 알수 있다.

과연 그들의 존재가 왜 필요했을까?

단순히 하늘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게 아닐듯싶다.
지금으로 따지면, 어머 어마할 정도의 음식과 사람들이 동원되었겠지만....
최요한씨의 칼럼에 의하면 고려 시대에 제사가 들어왔다는데...

이런 칼럼에 대한 반박자료는 다음과 같다,.

이런 역사적인 자료는 어떻게 해석을 할것인가..?

1) 우리나라의 제사의 역사와 발굴되는 자료들

홍산문화 여신상은 고대종교 유적
  ( 클릭하시면 상세 내용을....)

기원전 4000~3000년전인데, 이때는 고려시대가 아닌 이전 시대이다.
그 전 시대부터 제사는 있겠지만. 제사에 대한 의미가 나오는 기사이다.

조상에 대한 제사, 하늘에 대한 제사, 신에 대한 제사를 전부 행했다고 하면,
지금 교인들은 신에 대한 제사만 제사라고 생각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의 옛 선조들은 조상,하늘,신 모두 제사를 지냈는데.

우리의 조상이 없으면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데, 특히 할머니,할아버지, 증조, 외에  그 선조가 있기에 우리가 존재함인데, 그런 조상에 대해서 그냥 기도 하나로 치부하려는 그저 안따까울 따름이다.


옛날 옛적 우리 조상들 '제사'는 어땠을까  ( 클릭하시면 상세 내용을....)

이런 내용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최요한 목사는 우리의 역사를 모독과 함께
교인은 당연히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강요를 하는것은 좀....
제사의 원래 의미를 잘 살펴봤으면 한다...


2) 외국의 제사의 역사와 발굴되는 자료들

그렇다면 기독교(개신교)가 들어온 로마시대,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을까?

'제우스 신전' 추정 건물 이스라엘서 발굴   ( 클릭하시면 상세 내용을....)
그리스인들도 엄밀히 따지면 제사를 지낸 역사가 입증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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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신전>

예수 탄생 수천년 전부터 쓰여진 보석, 1월의 주인공 석류석!     ( 클릭하시면 상세 내용을....)
이스라엘의 출애굽 시대 대제사장이었던 아론(Aaron)의 대제사장복 흉패에 쓰인 열두 보석 중 하나로 첫 번째 줄에 장식됐다는 기록을 구약성경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3)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우리나라 역사는 제대로 모르면서
   성경을 달달 외우는 사람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일부 청소년들은 6.25 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잘 모르고 있으니 말이다.
광복절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면서 성경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어떻게 한건
달달 외우고 있으니 말이다.

예수가 태어난 시기에 우리나라에는 어떤 위인들이 있었는지,
어떤 시대였는지는 관심이 전혀 없으니 말이다.

기원전 ( 예수가 태어나기 전 ) 우리 나라 역사는 제대로 아는 사람이 누가 있더냐..

예수가 태어난 시기로 하여 기원전을 계산하는데...
즉 기원전 1년이 예수태어나기 1년전.
기원전 100년이면 예수 태어나기 100전...

우리 나라 역사를 한번 살펴보자


기원전 3500년 : 신석기 문화 형성
기원전 800년 : 고조선 , 철기 문화 형성
기원전 200년 : 해모수 설화, 금와 설화 형성   
기원전 107년 : 금속문화 형성 , 고구려족이 임둔, 진번군 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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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9년 : 신라- 박혁거세 탄생

<-- 박혁거세 신화
[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신화 ]

기원전 57년 : 주몽 탄생
기원전 19년 : 유리왕 즉위, 신라 탄생
기원전 18년 : 백제국 건국
기원전 0년 : 예수 탄생




* 역사적으로 따지면 예수보다 주몽이 나이가 더 많다는 사실을 누가 알고 있을까..???

과거가 없었으면 현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역사는 그리하여 멀리하게 되는 현상이 그저 마음이 안타깝네요.

우리나라의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은 단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성경은 더 많이 읽었다고 하니 그저 웃음만 나올뿐....

4) 선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한다?

어제 필리핀에서 선교를 하다가 목사들이 죽음을 당했지만.
예전과 같은 내용이 또 나오고 있다. 필리핀은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천주교가 90% 이상인 나라에서 선교를 한다는건 과연 옮은 방법이었을까?
또한 작년에 아프칸 납치사건과 같이 선교의 목적으로 가서 인질이 풀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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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은 선교의 목적이고 납치, 죽음을 당하면 정부탓?...
교회에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탓을 하면되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크게 4가지로 생각이 나는데로 적어봤습니다만,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렇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절대 관광은 아니다. 선교 목적이다"              <- 이걸 항상 강조하던데...

5) 십일조

6) 술? 담배? 금기사항들...


말하자면 너무나도 많겠지만.ㅋㅋㅋ

기독교인들을 펌하하거나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그저 객관적으로 판단한 자료들과 요즘 교회가 가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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