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C 후드티, 초등학교 고학년이 입어도 잘어울린다?
수년전에는 후드티에 청바지를 자주 입었는데, 어느덧 아저씨가 되다보니 다소 멀리하게 되는 후드티를 이번 기회에 새롭게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패션에는 관심도 없고 옷도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제부터라도 패션에 조금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WESC 들어보셨나요? WESC는 1999년 '스트릇 문화안의 의류 브랜드"라는 배경을 모토로 하여 스웨던에서 탄생된 브랜드입니다. 스웨덴 특유의 독특한 색감과 장인 정신을 본받은 높은 품질추구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매년 시즌마다 새로운 컨셉을 테마로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40살이 넘어가면서 옷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편한 등산복 패션을 더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사무직과 현장업무도 종종하다보니 옷이 금새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회사 지급복과 바지는 편한 바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기분에 따라서 멋스러운 옷을 입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이번 WESC 후드티는 12살 딸 아이가 입어 보고 싶다고 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사이즈가 조금 작다보니 L보다는 M 사이즈라서 그런지 아이도 쉽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서 키가 다소 큰 편이라서 그런지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가기에 M 사이즈옷이지만, 다소 커보이는 듯한 느낌은 있지만, WESC 후드티가 어느정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집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 가볼겸 산책을 해봤습니다. 후드티라고 해서 면이 두껍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모로 제작되어서 무척이나 따뜻함을 느끼지는 후드티입니다. 이번 겨울이 어느 겨울보다 춥지 않아서 그런지 후드티 하나만 입어도 보낼수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제법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꿈이 모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소 쌀쌀한 느낌이 들면 후드티 모자를 쓰면 될듯 싶습니다.
힘껏 뛰어 봤지만, 옷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저도 입어보고 동네를 뛰어 봤습니다만, 전혀 무겁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른 봄까지 입을 수 있을듯 싶습니다.
12살 아이는 이제 패션에도 제법 관심을 가지게 되는 사춘기라서 그런지 옷에 관심도 많습니다. 아빠가 입어야 하는 옷들까지 어느덧 탐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양보를 해야하는 시기가 온듯 합니다. WESC 후드티는 남녀노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최근 많은 셀럽들이 입고 있고,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패션이기에, 패션에 관심이 없더라도 WESC 후드티 하나 정도 구매하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듯 싶습니다.
WESC 공식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wescmall/category/a6c79393b8a84932a19a4c58f5fd9088?cp=1
WESC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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