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변기, 가성비로 말하는 온시트

 

온열변기, 가성비로 말하는 온시트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 변기는 작년부터 비데로 교체하였습니다. 비데 기능 뿐만 아니라 시트에 온기가 있어서 볼일 볼때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 여간 어려울때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데가 편리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비데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각종 세균,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노즐부는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는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열 기능이 들어간 온열 시트는 비데만큼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혀 관리가 필요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1년도 채 사용하지 않은 변기가 미세하게 파손이 되었는지 볼일을 볼때마다 엉덩이가 따가운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보통 수 년에 한번씩 교환하지 않는 변기 커버는 1년도 안되서 이렇게 박살이 났습니다.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온열변기시트입니다. 온열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박스 후면 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조립 전에 각 부품들이 제대로 포함이 되어 있는지 확인부터 해봐야 합니다.  간혹 부품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배송중에 빠지거나 포장중에 빠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 부품 확인은 필수 입니다. 모든 부품들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변기에 장착하기 전에 한번 연결을 해봤습니다. 문제없이 잘 조립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단부에서 조립이 힘든 경우 드라이버로 조여줄 수 있는 나사 구조입니다. 허리가 아프거나 숙이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하단부 볼트만 살짝 연결하고 상단부에서 조여주면 됩니다. 다 조여주었다면 덮개만 덮어주면 됩니다.

 

운상 온열시트는 기존 변기커버를 뜯어내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총 소요 시간은 10분 내외로 바로 전기를 연결해봤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변기 바로 옆에 전기 코드가 배치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원선 연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소비전력이 45w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공유기가 20~30w, 전기 보온밥솥(보온기능)시 50w를 감안하면 상당히 적은 소비전력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기 요금은 각 가정의 환경마다 다르고, 누진세로 인하여 전기 요금이 다를듯 싶습니다. 타사 제품의 경우 50w가 넘는 제품들이 대다수인걸 감안하면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듯 보입니다.

 

 

화장실 불을 끈 상태에서 촬영을 해봤습니다. 뚜껑을 닫은 상태이지만, 미세하게 작동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작용여부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간단한 조작버튼으로 3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설정 시간동안 절전이 되는 절전모드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새벽시간 혹은 여행,외출시에는 절전모드설정이 되면 상당한 전기 요금이 될듯싶습니다.  타사의 경우 8시간 절전모드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네이버, 다음에서 " 운상" 또는 " 온열변기커버" 검색시 해당 제품이 쉽게 찾기가 어렵다는 점은 최대한 빨리 개선을 통해 홍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온열시트는 온도 조절 뿐만 아니라 방수, 방습 처리가 되어 있기에 세균 침투를 방지하도록 되어 있기에 청소가 간편합니다. 온열시트를 사용한지 5일째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시원하게 볼 일을 보고 회사로 출근하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서 꼭 필요할듯 싶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출근하고 회사에서 볼일을 봤었는데, 이제는 집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출근하니 하루가 상괘해집니다. 추운 겨울 어르신을 위해서 온열시트를 선물해보는건 어떨까요?

 

구매하러 가기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14125778

본 제품은 운상 제품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