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sk Z43 Ultra Fit USB3.0 128GB 초소형USB

sanDisk Z43 Ultra Fit USB3.0 128GB 

2016년에는 어떤 usb 메모리가 유행할것인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가격만 무조건 싸고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시나요?  ? 용량 대비 가격으로 선택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외장하드의 선택이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동이 많지 않고  저장장치의 기능으로써 충실한 제품을 찾는다면 아무래도 작은 usb 메모리를 선호합니다. 휴대성만 따진다면 usb 메모리이지만, 휴대성이 아닌 용량으로만 따진다면 외장하드가 아무래도 승자일듯 싶습니다.

 

얼마전 구매한 sanDisk Z43 Ultra Fit USB3.0 128GB 입니다. 1년전에 비하여 가격이 많이 다운이 되었기에 구매를 해봤습니다. 현재 최저가로 34000원정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소형이 아닌 일반적인 크기의 usb 메모리는 더욱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1년전 출고 가격이 7만원이었는데, 그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1년전 구매당시 16GB는 4500원 이었는데, 현재 16GB는 워낙 저가에 판매가 되고 있고, 최근에 들어 64GB, 128GB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불과 3~4년전에 16GB가 고가에 팔렸는데, 현재는 16GB는 3천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가격이 다운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큰 이유는 이동이 거의 없는 영화 감상 용도로써 선택했습니다.. 컴퓨터 또는 프로젝트에 연결하여 사용하려고 하다보니  소형 USB가 더 잘 어울릴듯 합니다. 특히 빔 프로젝트의 경우 연결후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여 소형 USB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SsanDisk Z43 Ultra Fit USB3.0 128GB 메모리도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선택 이유입니다.  최근에 많은 영상 화일들이 KMV화일이다보니 적게는 4기가부터 많게는 수십기가의 용량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USB  2.0속도보다 빠른 USB 3.0 속도의 지원이보니 아무래도 고용량의 화일 이동, 복사에 있어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LG 빔프로젝트 PW700 연결잭에 연결한 모습

 

소형이다보니 이동시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행이나 캠핑시에 빔프로젝트에 연결해두고 출발해도 됩니다. 예전에는 외장하드, usb메모리를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캠핑 또는 야외에서 케이블 불량으로 인하여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영상이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한번만 하고 빔프로젝트에서 분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너무나도 큰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외장하드를 프로젝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외장하드 구입시 제공하는 usb 케이블을 길이가 짧아서 아무래도 사용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 노트북 USB 연결잭에 연결한 모습 - 거추장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

 

▲ 데스트탑 전면부 USB 연결잭에 연결한 모습 

기존의 USB 메모리 방식은 돌출형이다보니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혹시 모르는 사고 인하여 USB 부러지거나 부서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무래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2년전부터 소형 USB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소형 USB를 더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노트북에 연결시에는 돌출형인 일반적인 usb 드라이버는 돌출되어 있어서 정말 불안했는데. 소형이다보니 노트북과 하나가 된것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샌디스크코리아 정품인증 스티커입니다. 보통 붙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품 스티커는 붙여두면 5년간 AS가 된다고 하니 꼭 붙여두면 좋을듯합니다. SsanDisk Z43 Ultra Fit USB3.0 128GB  USB 메모리는 분실되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할듯 싶습니다.

 

SsanDisk Z43 ULTRA Fit 모델은 초소형 USB 메모리는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본인에 맞는 용량을 구매를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16GB는 자동차 오디오, 128GB는 빔프로젝트에 연결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망증이 있거나 또는 물건을 자주 분실하는 분이라면 초소형 USB 메모리는 그만큼 분실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있지만, 분명히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다양한 컴퓨터에 연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한 초소형 USB 메모리의 선택은 과연 어떨까요? 소비자의 몫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