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삼겹살을 집에서?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

겨울철 삼겹살을 집에서?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

공기청정지가 집에 온지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공기가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냄새,공기를 어떻게 없어지는지 그 과정을 보고 싶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삼겹살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환기를 하지 못하다보니 삼겹살한번 굽게 되면 그 연기, 냄새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정말 고생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편하게 삽겹살을 먹을수 있을지 한번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을 집에서 삽겹살을 먹기로 했습니다. 보통 가스렌즈에서 구워서 먹거나 여름철의 경우 베란다에서 구워서 옮겨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히 가스렌즈에서 고기를 굽다보면 후드를 돌려도 집안에 고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특히나 후드를 돌리다니 팬 돌아가는 소리가 저한테는 어찌나 거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삼겹살은 소고기와 달리 냄새가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기름진 냄새라고 표현을 해야 가장 적절할듯 합니다. 다른 음식 냄새는 이미 무뎌져서 그런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삼겹살 냄새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냄새인듯 싶습니다.

 

 

 

우선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를 테이블 근처에 가져나봤습니다. 고기를 구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로 공기센서가 변했습니다. 오호~ 정말 신기한 느낌입니다.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가 주변의 공기를 인식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빨간불, 그리고 주황색불로 변했습니다. 고기를 어느정도 먹을때까지 주황불로 유지가 되다가 30분~1시간 정도 지나니 파랑불(괘적한 공기)로 변했습니다.  

 

 

 

삼겹살뿐만 다양한 요리할때 나는 냄새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실에서 사용하다가 요리를 하는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주방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제가습공기청정기는 이동형 바퀴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이동이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고기 뿐만 아니라 특히 냄새가 많이 나는 생선요리를 할때 더욱더 유용한듯 싶습니다. 고기보다는 생선이 건강이 좋지만, 생선도 이제 자주 먹을수 있을듯 합니다.

 

공기 청정기의 단순한 기능 뿐만 아니라 제습기로써의 기능은 갑자기 많은 빨래를 널었을때의 눅눅함을 없앨수 있습니다. APT-1014E의 제습 능력을 살펴보면 제습 면적은 33㎡(10평)가량, 일일 제습량은 10ℓ 정도로 한 시간 동안 쓰는 소비전력 대비 제습량으로 비교하는 제습 효율(ℓ/㎾h)은 1.98이라고 합니다. 코웨이 가습공기청정기는 각 가정에서 거실은 물론 아이들 공부방, 안방의  공기 청정 기능 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제습 밸브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가습 밸브를 구매를 하면 기기가 아닌 외부로 제습된 물을 배출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마도 고정용으로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할듯 싶습니다.

 

 

겨울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용할수 있는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는 장마철 눅눅한 집안 공기를 확 잡아주는 제습기능으로 인하여 집안 공기를 괘적하게 바꿀수 있습니다. 설명에에는 아주 상세히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가을이 오면 환기를 위해서 창문을 열고 싶어도 꽃가루, 황사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듯 싶습니다. 특히 제습기, 가습기는 한 계절만 쓰다가 창고에 넣게 되어 먼지만 쌓이게 되는데, 제습기, 가습기, 공기 청정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는 사계절 사용할 수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시중에 나온 공기청정기와 큰 차이를 보이는 1등급입니다. 최근 많은 가전제품들을 구매하는게 있어서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역시 1등급으로 1년에 17000원이라고 쓰여 있지만, 각 가정마다 사용하는 전기 요금이 상이하기 때문에 누진세를 생각한다고 해도 큰 부담이 아닐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