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자연생태관, 자연생태공원 나들이
완연한 가을 날씨때문인지 주말이 되면 아이들이 나들이를 하자고 조릅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추동생태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로 간다고 하니 어떤 곳을까?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집에서 4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부담없이 갈만한 거리였습니다. 대청호반에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가기에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 가봤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추석당일만 휴관을 한다고 합니다. 관람 시간은 9시~6시까지라고 합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 앞에 주차장이 있지만, 많은 차를 주차하기에는 조금 어려워보였습니다.
다양한 조류들이 있답니다. 다양한 닭들이 있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공작새도 있었습니다. 토끼도 있었는데, 이쁜 조류들 때문인지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작은 정원에는 연꽃과 붕어들도 있습니다.
사계절 언제나 방문해도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곳인듯 싶었습니다.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은 3층 건물로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 고전 유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화석들이 볼수 있어서 더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층에서 3층까지 관람하는데 30여분 정도면 가능해 보입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 3층에는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플이라면 이곳에서 이쁜 사랑 사진을 찍으면 정말 부러워할듯 싶습니다.
이제 자연생태공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걸어서 5분거리입니다. 거리는 400m정도 되는 거리입니다. 자연생태공원에 주차장이 없다보니 생태원에 주차를 했다면 걸어가면 좋을듯 싶습니다.
멋스러운 풍차도 있어서 그런지 사진찍기도 좋아보입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외에 4가족정도 방문을 한듯 싶습니다. 낮보다는 저녁에 방문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늘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가기에는 살짝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공원에 있는 배, 그 배 안에는 오래된 커플(?)이 보입니다. 무엇인가 조금은 외로워 보입니다.
이곳 대청호 자연 생태공원은 대전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대전에 살고 계신분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방문하기가 조금은 꺼려지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을, 겨울에는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공원이 조금 작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바퀴를 도는데 10여분이면 될듯 보입니다.
대전 추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청호 자연생태관 그리고 자연생태공원에 갔다왔습니다. 연인,가족끼리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큰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대청댐 드라이브를 한다면 한번쯤 들르는건 어떨까 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을 한다면 자연 생태관을 들러 자연생태공원을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연인 또는 커플이 방문을 한다면, 자연생태공원을 가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특히 야간에 간다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를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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