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매력을 지닌 노벨뷰 이어폰 Pod-100
최근 각종 스마트한 기기들의 보급이 점차 확신이 되어가는 바람에 이어폰, 헤드폰들의 판매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가의 이어폰, 수백만원하는 이어폰까지 정말 다양한 이어폰들이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블루투스 전문 기업인 노벨뷰에서 새로운 이어폰을 출시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보급형 이어폰인독특한 매력을 지닌 Pod-100입니다. Pod-100는 노벨뷰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어폰입니다. 노벨뷰 제품은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중의 하나인 블루투스와 첫 만남이 있고 나서 애착이 가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관련 포스트 : 블루투스를 보다 스마트하게! [노벨뷰NVV311]
박스를 개봉하면 저렴한 이어폰이라고 하기에는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분의 이어폰이지만, 사용자의 귀에 맞는 이어캡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처럼 귓구멍이 적은 분이라면 제일 작은 이어캡으로 사용하면 음악에 집중이 가능합니다.
임피던스 22옴, 감도 100 dB입니다. 임피던스가 높을수록 소리가 섬세해지고 차분해집니다. 일반적인 이어폰의 경우 16옴, 헤드폰은 32옴의 임피던스를 가지는데,Pod-100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감도는 감도 100dB이기에 다른 이어폰들과 큰 차이가 업습니다.
모양이 조금은 독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좌, 우가 어디인지 한참동안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윗부분에 L,R 표기가 있는걸 찾지 못했습니다. 그걸 찾고서 좌, 우귀에 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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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100는 과연 어떤 음색을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발라드, 댄스, 재즈등 다양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약간 가벼우면서 안정적인 소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의 균형은 적당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공연장에 집중이 되는 듯한 우퍼성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우선 노벨뷰 이어폰 Pod-100 시중에 많은 이어폰들과 비교를 하기에는 조금은 어렵지만, 워낙 요즘에는 고가의 이어폰들이 많기 때문인지 보급형(일반형) 이어폰이라고 할수 있지만, 음색,음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현재 Pod-100는 5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이어폰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서 귀에 꽂으면 귀에 조금은 통증이 있으리라 예상을 했지만, 귀에 통증을 느낄수 있을 무게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어폰줄이 조금은 고습스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많은 이어폰들이 줄 꼬임을 방지하기 위해서 칼국수방식의 줄을 사용하는 점은 향후 개선이 되어야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비 가성이 좋은 이어폰을 찾는다면 Pod-100도 훌륭한 이어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만원도 안되는 저렴하면서 강력한 퍼모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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