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만 화소, 니콘 D600의 기술력의 발전이란?
수년전 제가 처음으로 사용하던 카메라 30만화소 그리고 500만 화소가 나왔을때의 그 감격이란 정말 그러다가 D7000의 620만화소에 놀랐는데. D600의 2430만 화소는 그야말로 신세계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년전에 처음으로 사용하던 D50의 카메라가 600만 화소라서 정말 좋았는데, 최근에 출시한 카메라들은 기본적인으로 2천만화소가 넘은 화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D50으로 시작한 DSLR입니다. 그 당시에는 컴팩트(일명 디카)를 써오다가 정말 신세계에 빠진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이라는 장르는 열심히 찍는다고 해도 사진 실력이 쉽게 늘지 않고, 감성적으로 찍어야 한다는 어느 사진 작가분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현재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많은 기술력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크롭바디, 풀 프레임 바디 개념조차 모르고 그저 가지고 있는 돈에 맞추어 카메라를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2012년 10월 니콘에서 새로운 카메라를 출시했습니다. 니콘 D600입니다. 기존의 풀프레임 바디는 정말 비싸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면 이번에 출시된 D600의 경우 풀프레임이면서 가격대는 상당히 낮추어 많은 매니아층을 흡수할듯합니다. 니콘 D600에 대해서 잠시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의 FX모델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니콘의 기술력이 들어간 D600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니콘은 남성미, 타사의 제품은 여성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D600출시로 인해서 이런 이미지들이 역전이 될듯 싶습니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사진 작가분들에게도 사랑을 충분이 받을수 있는 무게입니다.
D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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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 렌즈 교환식 일안 리플렉스 디지털 카메라 | |
렌즈 마운트 | 니콘 F 마운트 (AF 커플 링, AF 접점 포함) | |
유효화소수 | 24.3 메가 픽셀 | |
촬상소자 | 방식 | 35.9 × 24.0mm 사이즈 CMOS 센서, 니콘 FX 포맷 |
총 화소 수 | 24.7 메가 픽셀 | |
더스트 감소 기능 | 이미지 센서 클리닝, 이미지 더스트 오프 데이터 취득 (별매 Capture NX 2 필요) | |
기록 형식 | 기록 화소 수 | · 촬상 범위 [FX포맷 (36 × 24)]의 경우 : 6016 × 4016 픽셀 (사이즈 L) 4512 × 3008 픽셀 (사이즈 M) 3008 × 2008 픽셀 (사이즈 S) · 촬상 범위 [DX포맷(24 × 16) ]의 경우 : 3936 × 2624 픽셀 (사이즈 L) 2944 × 1968 픽셀 (사이즈 M) 1968 × 1312 픽셀 (사이즈 S) · FX 기준의 (동영상) 포맷 (촬상 범위 [FX (36 × 24) ]에서 동영상 라이브 뷰 중에 정지 화상 촬영하는 경우) : 6016 × 3376 픽셀 (사이즈 L) 4512 × 2528 픽셀 (사이즈 M) 3008 × 1688 픽셀 (사이즈 S) · DX 기준의 (동영상) 포맷 (촬상 범위 [DX (24 × 16)]에서 동영상 라이브 뷰 중에 정지 화상 촬영하는 경우) : 3936 × 2224 픽셀 (사이즈 L) 2944 × 1664 픽셀 (사이즈 M) 1968 × 1112 픽셀 (사이즈 S) |
화질 모드 | · RAW 12 비트 / 14 비트 (무손실 압축, 압축) · JPEG-Baseline 준거, 압축률 (약) : FINE (1 / 4), NORMAL (1 / 8), BASIC (1 / 16) 사이즈 우선시 화질 우선 선택 가능 · RAW와 JPEG의 동시 기록 가능 | |
Picture Control 시스템 | 표준, 자연스럽게, 선명하게, 모노크롬, 인물, 풍경 (각각 조정 가능, 커스텀 픽쳐 컨트롤 등록 가능) | |
기록 매체 | SD 메모리 카드, SDHC 메모리 카드, SDXC 메모리 카드 (SDHC 메모리 카드, SDXC 메모리 카드는 UHS-I 규격에 대응) | |
더블 슬롯 | "메모리 카드의 순차 기록, 동시 기록, RAW+JPEG 분할 기록 및 카드간 복사 가능 | |
대응 규격 | DCF 2.0 (Design rule for Camera File system), DPOF (Digital Print Order Format), Exif 2.3 (Exchangeable image file format for digital still cameras), PictBridge | |
파인더 | 아이 레벨 식 펜타 프리즘 사용 일안 리플렉스 식 파인더 | |
시야율 | · FX : 상하 좌우 모두 약 100 % (대 실제 화면) · DX : 상하 좌우 모두 약 97 % (대 실제 화면) | |
배율 | 약 0.7 배 (50mm f/1.4 렌즈 사용, ∞, -1.0 m-1 일 때) | |
아이 포인트 | 접안 렌즈면 중앙에서 21 mm (-1.0 m-1 일 때) | |
시도 조절 범위 | -3 ~ +1 m-1 | |
파인더 스크린 | B 형 클리어 매트 스크린 Ⅷ (AF 영역 프레임 포함, 구 도용 격자 선 표시 가능) | |
미러 | 고속 리턴 식 | |
프리뷰 | 프리뷰 버튼에 의한 압축 가능, 촬영모드 A,M에서는 설정 조리개 값까지 조절 가능, P, S에서 제어 조리개 값까지 설정 가능 | |
렌즈 조리개 | 순간 복원 방식, 전자 제어 방식 | |
렌즈 | · DX 렌즈 (촬상 범위 [DX (24 × 16)) · G 또는 D 타입 렌즈 (PC 렌즈 일부 제한) · G 또는 D 타입 이외의 AF 렌즈 (IX 용 렌즈, F3AF 용 렌즈 사용 불가) · P 타입 렌즈 비 CPU 렌즈 (그러나 비 AI 렌즈는 사용 불가) : 촬영 모드 A, M에서 사용 가능 개방 F 값이 F5.6 이상 밝은 렌즈로 포커스 에이드 가능. 그러나 포커스 포인트 가운데 7 점은 개방 F 값이 F8 이상 밝은 렌즈에서 중앙 33 점은 개방 F 값이 F6.8 이상 밝은 렌즈로 포커스 에이드 가능 | |
셔터 | 형식 | 전자 제어 상하 주행 식 포컬 플레인 셔터 |
셔터 스피드 | 1 / 4000 ~ 30 초 (1 / 3, 1 / 2 단계), Bulb, Time (별매 리모컨 ML-L3 사용), X200 | |
플래시 동조 셔터 스피드 | X = 1 / 200 초, 1 / 250 초 이하의 저속 셔터 스피드로 동조 (1 / 200 ~ 1 / 250 초는 가이드 넘버가 감소) | |
릴리즈 기능 | ||
릴리즈 모드 | 단사, 저속 연속 촬영 (CL), 고속 연속 촬영 (CH), 정음 촬영, 셀프 타이머, 리모콘 촬영 미러 업 촬영 | |
연속 촬영 속도 | · CL : 약 1 ~ 5 프레임 / 초 · CH : 약 5.5 매 / 초 | |
셀프 타이머 | 운영 시간 : 2,5,10,20 초, 촬영 프레임 수 : 1 ~ 9 프레임, 연속 촬영 간격 : 0.5,1,2,3 초 | |
리모콘 모드 | 2 초 리모콘 즉시 리모콘 미러 업 리모콘 | |
노출제어 | 측광 방식 | 2016 분할 RGB 센서에 의한 TTL 개방 측광 방식 |
측광 모드 | · 멀티 패턴 측광 : 3D-RGB 멀티 패턴 측광 II (G 또는 D 타입 렌즈 사용시), RGB 멀티 패턴 측광 II (기타 CPU 렌즈 사용시), RGB 멀티 패턴 측광 (비 CPU 렌즈의 렌즈 정보 수동 설정시 ) · 중앙부 중점 측광 : ∮12 mm 상당을 측광 (중앙부 중점도 약 75 %), ∮8 mm, ∮15 mm, ∮20 mm, 화면 전체의 평균 중 하나로 변경 가능 (비 CPU 렌즈 사용시는 ∮12 mm에 고정 또는 화면 전체의 평균) · 스팟 측광 : 약 ∮4 mm 상당 (전체 화면의 약 1.5 %)을 측광, 포커스 포인트에 연동하여 측광 위치 가동 (비 CPU 렌즈 사용시에는 중앙에 고정) | |
측광 범위 | · 멀티 패턴 측광, 중앙부 중점 측광 : 0 ~ 20 EV · 스팟 측광 : 2 ~ 20 EV (ISO 100, f/1.4 렌즈 사용시, 상온 20 ℃) | |
노출계 연동 | CPU 연동 방식, AI 방식 병용 | |
촬영 모드 | 자동 모드(자동;자동[플래시 OFF]), 장면 모드 (인물, 풍경, 어린이, 스포츠, 접사, 야경 인물, 야경 파티/실내, 해변/설경, 석양, 여명/황혼, 애완동물, 촛불, 꽃, 단풍, 요리, 실루엣, 하이키, 로우키), P: 프로그램 자동(프로그램 시프트 가능), S: 셔터 우선 자동, A: 조리개 우선 자동, M: 수동 | |
노출 보정 | 범위 : ± 5 단, 보정 단계 : 1 / 3, 1 / 2 단계 | |
오토 브라케팅 | · AE, 플래시 브라케팅시, 촬영 프레임 수 : 2 ~ 3 프레임, 보정 단계 : 1 / 3, 1 / 2, 2 / 3, 1,2,3 단계 · 화이트 밸런스 브라케팅시, 촬영 프레임 수 : 2 ~ 3 프레임, 보정 단계 : 1 ~ 3 단계 · 액티브 D-라이팅 브라케팅시, 촬영 프레임 수 : 2 ~ 3 프레임, 촬영 프레임 수가 2 프레임의 경우에만 액티브 D-Lighting의 효과 정도를 촬영 메뉴의 [액티브 D-Lighting]에서 선택 가능 | |
AE 잠금 | AE / AF Lock 버튼에 의한 휘도 값 고정 방식 | |
ISO 감도 (권장 노광 지수) | ISO 100 ~ 6400 (1 / 3, 1 / 2 단계), ISO 100에 대해 약 0.3,0.5,0.7,1 단 (ISO 50 상당)의 둔감, ISO 6400에 대해 약 0.3, 0.5, 0.7, 1, 2 단 (ISO 25600 상당)의 증감, 감도 자동 제어가 가능 | |
액티브 D-Lighting | 자동, 더욱 강하게, 강하게, 표준, 약하게, OFF | |
오토 포커스 | ||
방식 | TTL 위상차 검출 방식 : 포커스 포인트 39Point (중, 9 Point는 크로스 타입 센서, 7Point는 f/8 대응), 멀티 CAM4800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로 검출, AF 미세 조정 가능, AF 보조광 (약 0.5 ~ 3 m) 포함 | |
검출 범위 | -1 ~ +19 EV (ISO 100, 상온 (20 ℃)) | |
렌즈 서보 | · 오토 포커스 (AF) : 싱글 AF 서보 (AF-S), 컨티뉴 어스 AF 서보 (AF-C), AF 서보 모드 자동 전환 (AF-A)을 선택 가능, 피사체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예측 구동 포커스 로 전환 · 매뉴얼 포커스 (M) : 포커스 에이드 가능 | |
포커스 포인트 | · AF39 점 설정시 : 39 개의 포커스 포인트에서 1 점을 선택 · AF11 점 설정시 : 11 개의 포커스 포인트에서 1 점을 선택 | |
AF 영역 모드 | 싱글 포인트 AF 모드, 다이내믹 AF 모드 (9 점, 21 점, 39 점), 3D-추적, 자동 영역 AF 모드 |
각 사이즈별 크롭을 진행해봤습니다. 크롭을 진행해서 얼마만큼의 화질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큰 사이즈로 촬영후 크롭을 해봤습니다. 크롭을 해도 작은 부분까지 선명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각 사이즈별로 크롭을 해봤습니다. 크롭을 해도 화질에 어떤 변화를 주지 않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만족할 만한 이미지의 처리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즈에서도 무난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크롭해서 작업을 해도 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D600과 함께한 사진들
한달간의 D600 체험단을 통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D7000과는 본질적인 태생이 크롭바디와 풀프레임바디의 차이는 확연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풀프레임바디의 느낌을 직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다소 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F 능력이나 메뉴, 많은 기술적인 즉 하드웨어적인 요소들이이 상당히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D600을 체험하기에는 부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야외사진을 찍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을 주로 찍었는데, 포토샵,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진자체가 워낙 좋게 나와주어서 그런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뛰어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서 사진의 대한 극면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같은 인물을 찍는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수백장을 찍어야 몇장을 건지는 실력(?)이라서 정말 피나는 노력을 좀 해야겠습니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 DSLR의 인기는 정말 많습니다.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하고 싶은 카메라 유저분들에게는 환영할만 소식입니다. D800보다는 가격대가 상당히 낮고, 풀프레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풀프레임의 보급기 모델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은 어떨지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수백만원에 이르는 풀프레임을 구매를 망설였다면 정말 탁원할 선택이라고 할수 있지만, D600의 가격이 조금더 다운했다면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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