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케이스로 노트북 하드 100% 활용하기
책상 서랍에서 굴러다니는 노트북 외장하드를 휴대용 외장하드로 변신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저렴하게 주문한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택배비는 별도로 5600원에 깔끔하게 주문했습니다. 사실 더 싸게 구매도 가능했지만, 요즘 간지남의 필수색깔이 핑크(분홍)색이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핑크색으로 구매를 하기 위해서 여러 외장하드를 찾아봤습니다. 보통 외장하드 케이스는 검정,회색이 많은 차지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간지남의 필수색상인 핑크색으로 주문해봤습니다. 핑크외에 화이트, 블랙등 다양한 색상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만에 도착한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역시나 핑크색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마음에 드는 색상입니다. 핑크 외에도 검정, 흰색, 주황,초록등 다양한 색상등이 있었는데, 핑크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여직원, 여동생한테 이 간지나는 케이스를 빼앗길 수도 있으니 조심 조심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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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에서 주문을 했는데, 보통 이런 물건들은 박스에 오는데, 겉에 살짝 비닐 포장이 되어 속 내용이 다 보이도록 도착을 했습니다. 간혹 이런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는데, 그래도 무난하게 도착했습니다. 5600원이라서 그런지 택배포장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무료배송(쿠폰적용)해서 너무나도 저렴하게 주문해서 받아보았습니다.
구성품으로는 USB케이블 2개, 젠더, 외장하드 케이스,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젠더는 그래도 고가는 아니더라도 살짝 안전포장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USB케이블 2개라서 긴선, 짧은선 구성으로 되어 있기에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외장하드와 연결되는 젠더(?)와 함께 드라이버,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이 작은 드라이버는 집에 있으면 정말 유용할 드라이버인듯 싶습니다. 가끔 안경 혹은 아이들 장난감 건전지(배터리) 교체에 정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드라이버입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보다 십자 드리이버가 더욱더 득템이라고 느껴집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드라이버는 필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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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외장하드 연결을 쉽게 하기 위해서 USB 케이브들이 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상당히 짧은 케이블, 일반적인 길이의 케이블이 2개가 들어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혹 케이블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는데, 분실을 대비한 예비 케이블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첨부된 젠더를 외장하드에 연결후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젠더를 케이스에 끼우기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접착제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년전에 출시한 IDE 방식이 아닌 SATA 방식의 하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뚜껑을 덥고 나사를 살짝 주여주기만 하면, 남는 외장하드를 휴대용 외장하드로 변신이 완료되었습니다. 몇 바퀴를 돌려주니 외장하드 조립이 완성되었습니다. 작동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트북에 연결 후 몇시간정도 화일 이동,복사를 해봤습니다. 상당히 만족할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는 케이스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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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케이스를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외부충격에는 아무래도 조금 약할듯 싶습니다. 외장하드의 발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발열이라는 부분도 살짝 신경을 쓴다면 물론 가격이 올라갈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만대 이하의 가격에 만족할 만한 외장하드 케이스였습니다. 택배비 별도로 5600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5600원에 외장하드케이스를 입혀주니 새롭게 입혀주니 외장하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외장하드의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노트북 혹은 오래된 노트북용 하드(2.5인치)를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외장하드 케이스로 휴대용으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이번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간 160GB 하드(HDD)는 기약없이 책상속에 있었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사실 용량이 적은 외장하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외장하드 케이스를 통해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케이스 특성상 외부 충격에는 조금 약할듯 합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를 찾아보면서 느낀 점은 사실 최근에 출시가 되는 대용량의 외장하드들은 케이스, 파우치가 들어 있지만, 집에서 뒹굴고 있거나, 용량이 적은 노트북HDD (2.25인치 하드)를 잘 활용하면 외장하드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외장하드 케이스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5600원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케이스를 구매를 해봤습니다. 가격대비성능(가성비)만 따진다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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