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DSLR을 대체할수 있을까? 아이 사진에서는?
갤럭시 s3를 사용한지 이제 1달이 다 되어 갑니다. 조금더 진보적인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다들 사용한다는 카메라기능을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무거운 DSLR을 가지고 다니십니다. 물론 저도 아이들과 외출을 할때면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은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를 절실하게 필요할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3에는 800만이라는 강력한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4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화소를 자랑한다고 해서 직접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마친 아이들과 가치를 타고 아이들의 이모가 있는 천안에 갔다왔습니다. KTX를 타면 20여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새마을을 타보기로 했답니다. 더운 여름 무거운 DSLR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정말 힘이 들 정도의 살인적인 날씨에는 최대한 가볍게 이동을 하는 편입니다.
기차를 기다리며,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 바람에 갤럭시 s3로 급하게 사진을 찍어주었답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DLSR보다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자주 찍는 편은 아니지만, 무거운 카메라를 놓고 아이들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주었답니다. 나름 만족할만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갤럭시s3 af는 지속적으로 초점을 잡아주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들어가있는 손떨림보정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저처럼 약간의 수전증이 있는 사람한테는 카메라를 잘 잡아주고 찍어준다면 흔들리는 사진 따위는 없을듯 합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머리도 시원(?)하게 짧게 잘라주고. 시원한 우유한잔을 마시는 아이들이랍니다. 더운 여름에 아이들을 안고 타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날씨 탓에 아이들을 위한 자리를 각각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기차를 타려면 안고탔었는데, 이제는 아이들 자리까지 예매를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많이 성숙(?)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요즘 더위로 인하여 아이들이 잠도 제대로 못자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은 걱정스러운 여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S3로 찍어본 사진들
갤럭시 S3는 DLSR과 사진을 비교하면 근소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컴팩트카메라가 없어도 될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S3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은 정말 뛰어날 정도로 높은 선명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보정만 해준다면 블로그 포스팅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촬영 환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HDR 기능을 끄고 촬영을 했지만, HDR기능을 켜고 촬영을 하면 조금더 선명하고 화려한 사진을 찍을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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