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열풍, 건강을 위하여 자출족 도전?
최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구매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작년에 아파트에 묶어둔 자전거를 어떤 분이 자물쇠까지 끊고 가져가버려서 최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승용차를 타고 가면 20분내외의 거리이지만,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시간, 특히나 버스 뒤쪽에는 자리가 텅텅 비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내릴때 어려운 경우를 누구가 한번씩은 겪어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주머니들이 타면 그 수다는 모든 사람들을 조금은 짜증나게 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남자분들은 특히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정말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매너손이라고 해서 두 손을 모두 손잡이를 잡고 있디고 정말 난감합니다. 그래서 출퇴근시에 자전거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방 자치단체에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두어서, 자전거를 이용률을 높히기 위해서 많은 공을 쓰고 있지만, 막상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저조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불편함은 아무래도 자전거 도난을 걱정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자전거 도난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해외에서는 자전거 주차시설이 별도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별도의 자전거 주차장이 점차 만들어지고는 있지만, 많은 홍보, 시설부족으로 인해서 자전거가 대중화가 아직까지는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점차 자전거 사용자분들이 많아짐으로 인해서 국내에도 자전거 주차시설이 점차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해외의 자전거 활성화는 어떻게?
자전거의 이용률이 높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의 경우 모든 자전거에는 자전거 등록제(전자칩사용)으로 인하여 도난을 방지하고, 또한 모든 도로에 자전거 도로가 별도로 만들어져 있고, 철도, 지하철, 여객선에도 자전거를 이용한 탑승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 파라의 경우 국가단위의 자전거 도로가 9000km로 이어져 있고,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자전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자전거의 이용률을 높히기 위해서 자전거의 도난을 방자하는 자전거 보관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대전에는 타슈라는 공용자전거가 있기는 하지만, 서구, 유성구에는 한정이 되어 있기에, 대여를 해서 이용하기가 조금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게다가 공용자전거주차장에 자전거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지 않고 가면, 자전거가 없어서 이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까지는 1시간 이내 이용시 무료로 사용할수 있지만, 조만간 1시시간 초과시마다 이용료가 30분당 500원이라는 이용료가 부과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겠지만, 저희 집 근처에는 아직 타슈의 공용자전거 부스가 아직 없고, 내년 혹은 올해 말에나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아무 시간에 가더라도 편하게 빌릴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운이 나쁘면 약간 부실한(?) 자전거를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타슈의 자전거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전에는 현재 서구쪽이 가장 활성화가 잘되어 있고, 동구, 대덕구, 중구쪽도 점차 이용률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대여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전거가 없으면 탈 수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사무실까지의 거리는 자전거로 이용시 대략 9km 정도로 나옵니다. 출퇴근 시간에 버스와 도보가 설리는 시간이 비슷하며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내외가 걸리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승용차를 이용하면 20분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결코 짧거나 긴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리와 허벅지가 버텨줄지는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저희 동서는 하프 마라톤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피곤하다는 핑계로 건강을 뒷전에 있어서 그런지 최근에 체력의 한계를 종종 느끼곤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건강한 체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체험단 진행 계획이라고 거창하게 쓰기에는 조금은 애매하지만, 크게 3가지로 주제를 선정해봤습니다.
1. 전체적인 느낌, 디자인, 특징, 숨겨진 기능
2. 삼천리 자건거와 느끼는 즐거운 출,퇴근길의 일상
3. 자전거로 만나는 자연 그리고 행복
제 블로그는 아시겠지만,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로 리뷰,체험단을 진행하고 있기에, 일부 블로거분들 대비해서 검색 최적화를 통해서 블로그가 노출이 되어 그만큼의 파급효과가 나타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자출족패션에는 아무래도 조금은 패션 감각이 뛰어나지 못해서 사실 망설여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의 경우 백팩에 노트북, 그리고 카메라등을 항상 소지를 하고 다니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기동성이 뛰어난 자전가를 열망하고 있었습니다.
출퇴근을 위해서 자전거를 구매를 하려고 하는 와중에 많은 자전거들을 보다가 삼천리자전거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알아보는 도중에 알게된 사실은 중국산 저가의 자전거들도 상당히 많았고, 고가의 해외 자전거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삼천리자전거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전혀 없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가 바로 삼천리자전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민 자전거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자전거는 삼천리자전거가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삼천리자전거의 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에 선정이 된다면 버스가 없는 자전거 도로를 통해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이동 거리중 70% 이상이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 갑천변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출근을 할듯합니다.그외 30%는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를 통해서 출,퇴근이 진행이 될듯합니다. 갑천은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곳입니다. 하지만, 출퇴근시에 보면 아직까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적다는걸 느껴집니다.
장마때가 아니면, 아마도 자전거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을 해서 퇴근도 생기있게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자전거로 통해서 대중교통으로 인한 짜증, 불편함을 떨쳐보내고, 건강을 챙길수 있는 자전거의 생활이 멋지게 시작이 될듯합니다. 상쾌한 아침 공기와 함께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면 건강은 물론 회사 생활도 즐겁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삼천리 자전거 체험단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체험단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체험단에 선정된 분들을 보니 삼천리 자전거의 미래가 보입니다. 체험단하려고 급하게 블로그 만든 사람들까지 선정하는 삼천리 자전거의 마케팅 정책으로 인하여 삼천리 자전거의 미래는 불보듯 뻔해보입니다.
20명을 뽑는다고 하고선 15명만 뽑았답니다. 전화를 해보니 적절한 사람이 없어서 15명만 뽑았고, 갓 블로그를 만든 사람도 지속적으로 같이 갈수 있는 사람들만 뽑았다고 합니다. 또한 체험단때문에 블로그를 만든 사람들도 저히 자전거에 대한 체험글만 잘 써주면 되기에 선정을 했고, 그 분들이 체험단이 끈나고 블로그를 하던 말던 신경을 안쓴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는 파워블로그들만 우선적으로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파워블로그의 기준이 갓 블로그를 만든 사람도 파워블로그라고 할수 있을까 합니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도 정말 가관이더군요. 한명씩 대답을 못하니 양해를 해달라고 합니다. 팔로워가 수십만명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기껏156명의 팔로워 가지고 , 역시나 실망스러운 체험단 선정....
솔직히 대기업에서 선정을 하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만, 대기업 흉내를 내려면 제대로 해야하는데...
https://twitter.com/samchulybike
체험단 마케팅은 잘못 선정해도 욕을 먹는데,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삼천리 자전거 불매보다는 이제는 타사 자전거를 타야겠습니다. 알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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